출산 날짜: 2013년 5월 27일
출산 시간: 오후 3시 35분
아기 체중: 2.66kg
아기 성별: 여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5-29 22: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츨산을 축하합니다.
임신 막달에 옮겨와서 한번 밖에 진찰을 못한데다가 조산에 양수까지 파수되서 걱정이 많았을텐데 순산하시고 아기도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힘도 잘 주고 하여 그리 힘들지 않게 출산하신 편이라 산모 모두 건강하게 활달하게 회복하시어 기분이 좋습니다.
아기 이쁘게 잘 키우시고 산모께서도 조리 잘 하세요.
정기 진료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3 이수진 등록시간 2013-05-30 05: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퇴원하시는데 양말을 안신어서 저희 조리사님께서 걱정어린 조언(?)을 하셔서 친정어머님의 스타킹을 빌려신고 가셨죠.
입원해 계시는 동안 의외로 많이 자상하시던 아빠의 모습에 많이 놀랬었답니다. 귀여운 엄마와 이별의 포옹을 저도 모르게 했네요 ㅠ-ㅠ. 아빠 죄송해요~ 허락없이 엄마를 안았습니다!:lol
라파가 있는 새벽녘에 찡얼거려서 봐드릴까요~했더니 아빠가 괜찮습니다~ 정중히 거절하시고 엄마와 함께 두분이서 어떻게든 아기를 보셨죠. ^^
둘째까지 계획을 하고 계시다고 하니, 힘내세요!
양수가 너무 일찍 터져서 라파가 세상밖에 빨리 나오는 바람에 엄마가 많이 놀래셨었는데, 다행히도 건강하게 태어나고 퇴원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평안한 가정속에서 늘 웃으며 지내실수 있길 기도합니다.
#4 2clickdb 등록시간 2013-05-31 22: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님이 2013-05-29 22:48에 등록함
츨산을 축하합니다.
임신 막달에 옮겨와서 한번 밖에 진찰을 못한데다가 조산에 양수까지 파수되서 걱정이  ...

선생님께  우선. 너무 감사드려요
늦게 병원을. 옮겨서 첫 진료받을때 선생님께서 강조하셨던  신뢰가 많이 쌓이지않았을텐데도 너무나 신경많이써주시고 끝까지 자연분만할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퇴원하는 마지막 날까지도 신경써주시고,너무나 친절하신 간호사분들 또한 잊지못할꺼에요
선생님 둘째 미리예약이요^^
5# 2clickdb 등록시간 2013-05-31 23: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수진님이 2013-05-30 05:50에 등록함
퇴원하시는데 양말을 안신어서 저희 조리사님께서 걱정어린 조언(?)을 하셔서 친정어머님의 스타킹을 빌려 ...

선생님이 퇴원하니 생각많이 나네요~
입원해있는동안. 너무 겁나있는 저에게 많은 격려와 힘을 주셔서 순산할수 있었던것같아요
출산실에서도 정신못차리고(?!)있는 제게 라파에게 호흡한다 생각하라고 한말이 정신번쩍드게 했답니다
선생님의 가슴맛사지덕에 지금은 모유 잘나오네요~감사합니다
담주 월요일 정기검진 날 선생님얼굴뵙고 싶네요~근무날이시길~^^
정말 병원에있는 동안 편하게 지낼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댓글

^^ 라파는 잘 지내고 있나요~ 산모님은 건강하시구요? 새벽에 라파는 엄마를 멍~하게 만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잘 자고 있을지 걱정이네요. 모유가 쑥쑥 나와서 라파가 쑥쑥 자라서 월요일에 보게 될련지 모르겠어요. 철분제 잊어버리지 말고 잘 챙겨드세요!  등록시간 2013-06-01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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