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첫아기를 크게 낳으셔서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지금 걸어다니시는걸 많이 불편해 하고 계십니다. 아마도.. 둘째는 서율이보다 더 많이 무게가 나가지 않는다면 쉽게 순산하실수 있을거예요. 그래도 진통을 겨우겨우 견뎌내느라 힘드셨을텐데도 불구하고, 저희의 말에 따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멋져요! 혼자 이렇게 마른 체구의 엄마에서 요롷게 큰 아드님이 어찌 나왔을꼬 생각했답니다. 비록 엄마의 고통과 인내가 요구되는 분만이었으나, 그에 따른 보답으로 잘생긴 서율이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되셔서 서율이와 아빠와 오순도순 놀러도 다니시고 하세요. 행복한 3인가족 대열에 들어서신걸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