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7월 11일
출산 시간: 오후 9시 11분
아기 체중: 3.28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김길주 등록시간 2013-07-14 10:5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퇴원은 잘 하셨죠? 차 안 막히고 쑹숭 달려가셨나요??!
엄마의 작은 체구에서 보름이가 나오려고하니 참 힘드셨죠 ㅠㅠ 그래도 잘 하셨어요~
힘들게 나온 우리 보름이 아빠를 쏙 빼닮았어요! ㅎㅎ 서운하진 않으시죵? ㅎㅎ 그래도 나중에 얼굴ㅇ ㅣ바뀐다니...
조금의 기대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D

보름이가 많이 안 먹었는데, 빨리 엄마 젖도 돌고해서 많이 먹고 쑥쑥 자랐으면 좋겠어용 ㅋㅋ
엄마도 몸 조리 잘 하세요~! 그래야 다음에 둘째도......:lol
친정에 가신다고 그러셨죠? 친정에 가셔서 푹 쉬고 조리 잘 하시구요
일주일 뒤 엄마 산후진찰때 좋은 모습으로 뵐게요~ 그때 보름이도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 된다면 나중에 시간 나시면 저희 홈페이지 아기자랑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loveliness:
그럼 보름이와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랄게요~ !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7-14 23: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순산할 수 있을까 마음 속으로 제가 걱정을 많이 하던 산모 중에 한분이셨는데 순산을 해서 다행입니다.
산모 체구가 작고 약해 보이시는 데 둘째 때는 좀더 영양 관리를 잘 해서 출산 후에도 활달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진통 경과도 오래 걸리고 진통도 심해 저도 걱정이 많았는데 둘라로 오신 분이 잘 해 주어서 통증도 덜하고 순산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제가 수고를 좀 덜고 산모도 다소 덜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산후 조리를 멀리 강원도로 가신다니 1주일 후 정기 진료때는 못 뵙고 한달 후에나 뵙겠군요.
조리 잘 하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4 이수진 등록시간 2013-07-15 19: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너무 마르고, 작은 엄마의 체구에 3층식구들 모두 걱정되었는데, 머리도 큰 보름이를 씩씩하게 분만하셔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둘라"라는 분이 오시면서 다행히도 다시 침착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아빠가 많이 달라졌죠? 라고 하셨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진통동안 배가 터질것 같다던 엄마의 말에 내심 조마조마 했었는데~ 건강하게 쑥나온 보름이와 건강하게 퇴원하신 엄마에게 감사드립니다. 언제 보아도 건강하게 퇴원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태명인 꽉찬 달을 표현하는 보름이는(맞나요?:loveliness:) 태명처럼 엄마의 가슴에 꽉차게 안겨있네요. 산후조리를 멀리 가셔서, 산후진찰때 뵙지는 못하겠지만 어디서든 건강하세요! 보름이의 육아사진도 올려주시면 감사해요~ 궁금하거든요 ㅠㅠ 분만하느라 고생하신 엄마에게도 옆에서 열심히 격력하신 아빠에게도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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