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8월 10일
출산 시간: 오전 8시 22분
아기 체중: 4.42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이수진 등록시간 2013-08-14 15: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분만 축하드려요. 둘째를 너무 크게 나으셔서 동생도 이기고! 저희 병원 최고 우량아가 되었네요.
큰 아이 낳을때의 분만이 너무 힘들었던지라 트라우마가 있어서 분만할때 많이 겁내하셨는데 다행히도 우려하시던 아기의 상태는 울음도 너무 잘 울고 잘 먹어서 다행이었어요.
셋째는 이제 없다고 하셨었죠? 묵직한 아가를 안기엔 엄마 손목이 나갈것만 같은데.. 그래도 듬직하게 수술하지 않고 분만을 하는데 일조하셨던 아빠가 있으니... 아빠에게 많이 봐달라고 하세요.
유두가 더 헐지 않도록 수유시 가슴이 많이 아프면 꼭 다시 물리셔야해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산후진찰도 건강하게 다시 만나요.:$
#3 osimi76 등록시간 2013-08-18 16:5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퇴원때 찍은 사진을 이제야 확인했네요.^^;; 산후진찰도 이미 다녀왔구요. ㅎ 거울도 안보고 찍은거라 정말 난산한 산모포스가~ ㅎㅎㅎ 얼굴 포토샵 부탁드렸는데, 역시 예상대로 쌩얼을 그대로 노출시켜주셨군요.ㅎ 아빠이름 끝자가 "용"이 아니라 "원" 이구요. 너무 듬직한 남편을 둔덕에 나름 순산해서 참으로 기쁘답니다.^^ 우리 우량아는 황달이 심하게 와서 지금 한양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서 광선치료를 받고 있어요. 산후진찰 받으러 갔던날 선생님께서 애가 너무 노랗다고 소아과를 꼭 가보라고 하셔서 갔다가 바로 대학병원으로 갔답니다. 다행히 지금은 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며칠후면 퇴원할거 같애요.

댓글

죄송해요. 아빠 이름을 틀리게 올렸군요! 아기가 그래도 오래 걸리지 않고 금방 황달수치가 내려가서 다행이예요. 광선치료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프던데.. 퇴원해서는 또 병원가는 일이 없게 튼튼히 잘 자라길 바래요. ㅎㅎ 그리고 산후진찰 다녀가셨단 이야기는 들었답니다.~ 그럼 한달후에 봐야겠군요!!  등록시간 2013-08-19 09:18
황달이 심해 입원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수치가 떨어졌다니 다행입니다. 황달이 심하니 당분간 모유 수유는 하기 어렵겠군요. 젖몸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시고 조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등록시간 2013-08-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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