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경님이 2013-09-21 17:21에 등록 그렇죠? 자연스럽게..ㅎㅎ. 그리고 전보다 흰머리가 조금 늘었는데 아마 연경님 출산 순간도 몇개 정도 머리칼이 희어지는데 기여했을 겁니다. |
심상덕님이 2013-09-21 17:23에 등록 왜요왜요왜요왜요 ㅋㅋㅋㅋ 제가왜요 ㅋㅋㅋ 초산에 저같이 무사히 짧게 팡 낳았으면 효도한거지요 ㅋㅋㅋㅋㅋ 제가봤을땐 흰머리말고 까만머리나게 하는데 기여한것 같습니다:lol 안그런가요? |
심상덕님이 2013-09-21 17:18에 등록 원장님 '퍼스널 컬러'에 대해 아시나요? 조금 공부해 보시면 어울리는 컬러를 찾는 데 도움이 되실 거에요^^ 사람은 피부톤으로 크게 웜톤과 쿨톤 두 톤으로 나뉘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톤으로 또 나뉜다고 합니다. 물론 딱 떨어지게 한 계절만 갖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요. 어느쪽이 강하느냐의 차이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원장님은 쿨톤의 겨울사람 쪽이 아닐까 싶어요! 피부에 노란끼보단 붉은끼가 좀 더 강하신 듯 하고, 유난히 검은 눈동자를 뵌 듯 합니다 ^^ 맞나요? 컬러감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자체도 강렬함, 카리스마,금속성의 차가움이 느껴지며.. 이런 분들이 대체로 흑백의 모노톤을 선호하시는데 실제로 어울리는 톤이라 얼굴이 돋보이기도 한답니다. |
이연경님이 2013-09-21 16:35에 등록 아.. 역시나. 그런데 염색을 상당히 빨리 하셨네요? 모유수유를 안하셔서 그런가. 제가 펌이 잘 나오는 반곱슬이라 이런적이 없었는데 황당하게 안나오는걸 봐서 아마 임신출산의 영향이 맞을거예요. 그럼 어쩔수 없이 적어도 1년동안 이 수세미 머리 상태로 참아야 하는군요 :'( 연경님네 블로그에 있는 핫핑크 투톤염색이 정말 하고 싶은데! (그런데 다들 손님들이신것 같은데 어찌 미남미녀들만 있는지 ㅎㅎ 사진보고 기대에시술했다가 거울 들여다보고 충격먹을까봐 겁나네요 ㅋㅋㅋ) 보니까 원장님이 흰머리탈색이 하고싶으신가봐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대학 새내기일때 탈색한 칼라머리들이 유행이라 동기들 다들 빨주노초파남보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 때 신입생으로 들어온 어떤 남자애가 연경님네 핫핑크 투톤 염색을 하고 왔는데 정말 예뻤어요 ㅋㅋ) 그 중 단연 돋보이는 머리가 회색 머리였는데 ( 물론 어떤 사람이 하느냐가 매우 중요함 ;P ) 회색이 다른 색깔보다 시술할때 아프고?? 색도 빨리 빠져서 한달 가량 밖에 안간다고 하더라고요. 쓰신글을 보니 요즘도 그런가봐요. 아무튼 20대때 아니면 하기 힘든 탈색 총천연색 머리들 ㅎㅎㅎ 그립네요. :lol |
동네주민님이 2013-09-22 15:27에 등록 네 저는 모유수유를 한달?노력해보고 잘안되길래 분유로 바로 바꿨답니다 ㅋㅋ 포기가 빨라야 마음도 덜상해요 염색같은경우는 어떤색으로 염색하던간에 또렷했던 색감은 다 빠지고 갈색 또는 밝은 노란색? 노란색이라고 단정짓기도 뭐하지만... 아무튼 기본컬러로 다 돌아온답니다 동양인같은 경우에는 붉은색 멜라닌색소가 많은편이라 다른색보다는 붉은색이 조금더 오래가는편이구요 ㅎㅎ 염색은 일시적으로 검은색으로 채워져있는 모발을 파괴해서 어느정도로 파괴하느냐 에 따라서 머리의 밝기가 결정되고, 그 파괴된 빈 공간에 색소를 채워넣는것이 염색인데요~ 샴푸(계면활성제)같은것으로 매일 머리를 감기때문에 그때마다 색소가 같이 빠져나가서 나중엔 색감이 다 빠진 기본색이 된답니다^^ 물론 한달내내 샴푸를 한번도 안한다면 색이 안빠지겠지만ㅋㅋㅋ 단지 샴푸만으로 빠지는것도 아니고 때문에 유지기간은 훨씬 길어질 수는 있지만 언젠가는 색감이 다 빠진답니다^^ "정말 샴푸를 안하고 비도맞지않는다면...1년정도는 가지않을까요?ㅎㅎ" 그건 염색의 과정이고 원리이기때문에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지요~ 색이 안빠진다면 미용실은 거의 망했을것이고;; 이런색 저런색으로 다채롭게 염색하기도 어렵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P 그치만! 회색이나 밝은색은 시술할때 아프다는게 옛날보다 지금이 좋아진것 같아요 예전엔 약이 많이 독하고 독한것에 비해서 효과가 약했기때문에 탈색약으로 색을 뺄때 두피에 닿은 부분이 아프다는것 일텐데 요즘은 탈색기능도 좋아졌고 훨신 순해지고 두피보호제 등 다양한 전.후 처리방법들이 있어서 ㅎㅎ 그런부분은 좀 나아지지 않았나 싶군요 ㅎㅎ 핫핑크색! 살면서 한번쯤은 꼭 해보고싶은 색입니다~ 저는 하고싶은 색이 너무 많아서 차례대로 해봐야겠어요 ㅎㅎ 보라색, 카키색, 핫핑크색, 빨강색, 아이보리색, 초콜릿색, 회색, 휴...오래살아야겠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