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백일이 되었군요. 엊그제 같은데....ㅋㅋ 살도 포동포동 쪘는데 아마도 모르긴 몰라도 집안 어르신이나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귀염둥이가 되었겠습니다. ^^ 귀엽고 훈훈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렇게나 잘 웃는 민서였는데.. 1주년파티때는 왜 많이 웃어 주지 않았을까요 ㅠㅠ 볼록 볼록한 배가 너무 귀여워서 찔러 보고 싶었지만... 기분이 안좋아 보이는 민서의 표정에 주춤해버렸어요 ^^ 쑥쑥 많이 자라서 아빠 상체만해진 민서는 왠지 더더욱 포동포동해질 것 같은 생각이.. 엄마가 힘겹게 분만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니 그저 또 신기하네요.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어요~ 쑥쓰러워 많이 내색도 못하고 방문객들도 많으셔서 저도 정신없었고.. 무엇보다 갑작스런 직원소개로 멘붕이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못했네요. 그래도 귀중한 시간 쪼개서 와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건강하시고 또 민서 사진 투척해주세요!;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