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배의 생각은 무엇이었을까요? 뭐 이딴게 다 있노? 그런 걸까요? ㅎㅎ. 그나저나 미술반은 그림 이야기는 제치고 과거 연애사 폭로 마당으로 가는 건 아니겠지요? 다음에는 진짜 그림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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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에 의외로 흔쾌히 그러자고 받아주던 그녀의 마음 속 뜻은 무언지는 모르겠습니다." ==> 저 같으면, 밥사준대는데 그렇게 불편하거나 싫지 않은 이상 땡큐~그럼서 흔쾌히 밥 얻어 먹을것 같다는마음입니다만...^^;;;; 글을보다보니, 제 연애초기 시절 이런게 아닐까, 저런게 아닐까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했던게 생각나서 슬며시 웃었습니다^^ 아..그나저나,이런 답글을 달고자, 미술에는 소질도 없는 문외한인 제가 또 모임에 덜컥~가입하게되었습니다. 6살때 엄마가 저를 미술학원에 1년이나 보냈는데, 그닥 효과가 없었다는 말씀을 하시며, 미술에는 소질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셨다는데..제가 생각해도 저는 별 소질이 없는거 같아요. 국민학교 시절 불조심 포스터나 태극기 그리기, 방학 탐구생활 만들기는 오빠가 해줬고, 저는 이래저래 요구를 하며 그림이나 만들기를 갖고간 정도고요.. 중학교 1학년때인가 2학년때 정물화를 그렸는데, 미술샘이 평생에 딱(!) 한번 칭찬해 주시고, 교내 미전에 한번 걸어주신것 외엔 미술에 대한 별다른 기억이 없습니다. 으흐흐(코끼리가 뒷걸음질 하다가 쥐밟은 격이지요) 근데 또 그림 괜찮은거 걸어놓는건 무지 좋아합니다. 아직 작품 소장할 여력이 안되어서, "Wish" 수준이지만^^ 이런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이곳에서 취미좀 붙여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D |
저도 초등학교 시절 상 받은 거라곤 "글짓기" 관련 "미술" 관련, 그리고 개근상 뿐입니다. 물론 몇개 되지는 않지만. ^^ 그리고 미술반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가입하는 곳이 아니고 그림이 그냥 좋다거나 아니면 그림을 한번 좋아해보고 싶다거나 혹은 그림에 관심이 없다거나 (?) 아니면 아예 그림이 싫다거나 (?) 하는 등 그림과 관련이 있는 사람은 모두 다 자격이 있습니다. 결국 모든 사람이 되는군요. ㅋㅋ 궤변인가요? |
ㅎㅎㅎ 원래 제가 안낚일듯~하면서도 잘 낚입니다. ㅋ 원래..중고딩때 생각해보면, 수업보다는 선생님의 연애사 얘기가 더 호응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 연애담 쎈거 한두어개 조금있으면 올라올것도 같습니다만.. 어설픈 프로파일러(?)의 입장에서, 아예 오픈을 안할꺼면 "쎈거"라는 단어는 사용안할것 같습니다만. ㅋ |
원장님.....................다른분이 글케 말씀하시면 서운하겠지만 우리 산할아버지.... 기억력이 별로 안좋으시고 듣고싶은것만 들으시니까 ㅋㅋㅋ 느낌아니까 ㅋㅋㅋ 이해합니다 ㅋㅋㅋㅋ http://gynob.kr/blog-132-587.html 썼어요!!!!!!!!!!! 진작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옆에있는 훈장들이 가위바위보 해서 얻어지는게 아니자나요~~~ㅋㅋㅋ 자 그럼 이제 원장님 차례이십니다 ㅋㅋㅋ 즐감하겠습니다 올려주세요~~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