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제가 얼마 전에 전 부쳐먹는을 실수로 전부 쳐먹는...으로 잘못 읽은것과 크기 다르지 않은 상태시군요 ^-^ 또한번 디윤님께 무한 애정이 가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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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이라고는 중학교때 엄마몰래 빌려보던, 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제이쓴밖에 모르는데..순간 당황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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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땅콩산모 [2013-10-10 2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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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호랑맘님께서 토마토쥬스에 소금을 넣으신것은, 요리 시 영양학적인 고려 + 원장님에 대한 건강 까지 생각한 엄청난 배려인데요? 저도 토마토에 설탕찍어먹는거 좋아하는데, 알고보니 토마토에 있는 비타민B1 머시기를 설탕이 파괴한다는군요. 그래서 토마토에는 설탕보다는 소금이 궁합이 맞다고 하더라구요..물론, 그렇다고 설탕의 달달함을 버릴수는 없지요. 어떻게 사람이 몸에 좋다는 음식만 먹겠습니까? 먹었을때 죽지않는선에서, 좀 없어지는 비타민이야 그냥 종합비타민제로 그냥 보완하지요뭐^^ 덧> 그렇지만, 남편은 부인이 생각해서 건네주는 몸에 좋다는 음식을 군말없이 먹어야합니다. 제 남편은 잘 안먹어서 탈이지만 ㅎㅎㅎ 처음엔 잘 받아먹더니, 이젠 자꾸 먹으라 그러면 인상씁니다..흑흑 |
사실 출산과 육아가 주는 기쁨과 보람도 적지는 않지만 여성에게 출산은 큰 댓가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출산을 전후해 수많은 뇌세포가 사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하고 나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 보고도 있죠. 아기를 통해 새로운 뇌와 생명이 생겼으니 내 것은 조금 줄어들어도 아까울 것이 없기는 하겠지만. ^^ |
ㅎㅎㅎ저는 아줌마가 되고나서부터, 정말 어이없게 속담도 바꿔서 말하고 그런터라...(TV드라마에서 보던 아줌마들이 사자성어 이상하게 말하고 속담 헷갈려서 말하는거 있잖아요 ㅎ). 사실 애 낳고 나면 더 심해질까봐 좀 염려는 됩니다.<((설마 애가 좀 크면 엄마 왜그래~이러진 않겠죠..? ㅜㅡ)) 속담 헷갈려서 말했던 경험담은, 다음 인공호흡을 위해 남겨두도록 하지요. 으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