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모가 자궁문이 반이상 열려서 내원하시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내원하신 엄마에게 어떻게 참으셨냐고 물었더니 다들 이 정도 아픈줄 알았고, 무엇보다 왔다가 다시 돌아가게 될까봐 참으셨다고 하는 말을 듣고 초산모인 엄마의 걱정이 묻어남을 느꼈답니다. ^^ 사실 엄마처럼 그렇게 산통을 참아내시는거 쉽지가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살이 많이 심한 편이어서 그런 엄마가 너무 대단해 보였답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신거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