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글에 댓글을 달다가 우연히 생각난 영화입니다. 피아노를 매개로 해서 이야기가 흘러가는지라...듣기에 참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노다메칸타빌레나, 고등학교때 베프랑 이대앞에 있는 어느 영화관에 가서 봤었던 불멸의 연인도 생각나는군요.
스토리는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ㅠㅠ(memoryless property),
남자 주인공이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페이스가 올~드해서 헉~했던 느낌과, 피아노배틀이나 음악이 참 인상적이였다는 느낌은 남아 있네요
찾아보니 유투브에 영상도 올라와있네요...(헐..이래도 빵 안가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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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3-10-18 20:26]  
#2 dyoon 등록시간 2013-10-18 04: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글쓰기 '이미지' 이모티콘을 클릭해서 그림을 분문에 넣으면, 자꾸 "?"모양만 나타나네요...글쓰기의 '첨부'버튼을 함께 눌러서 이미지를 넣어야  제 컴에서는 제가 원하는 본문의 그 위치에서 볼 수 있는데, 그림이 두개로 나오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 노하우좀 알려주시옵소서.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10-18 08: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꺅!!! 완전 좋아요~
영화보다 OST가 더 마음에 들어 듣고 또 들었던 ;P

#4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8 12: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런 수고로운 작업까지 다 해주시고...덕분에 다시 한 번 영화의 감동에 퐁당 빠져버렸네요^^  그러고보니 얼마 전 영화 '여친남친'의 여주인공 '계륜미'가 여기서 등장했네요... 역시 청초해요 ~!   교복과 교실을 보니 십대의 풋풋함이 그리워집니다 ㅋㅋ
5#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8 20:2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0-18 04:17
글쓰기 '이미지' 이모티콘을 클릭해서 그림을 분문에 넣으면, 자꾸 "?"모양만 나타나네요...글쓰기의 '첨부 ...

제가 수정해 두기는 했는데 원래 이미지 첨부만 해서 본문에 넣으면 되는데....
혹시 파일 이름에 한글이나 공백이 들어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시구요.
전 잘 되는데 원인을 잘 모르겠군요.그리고 이미 공개된 유튜브를 위처럼 링크해서 올리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작권법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빵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
6# 동민 등록시간 2013-10-18 21:5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0-18 12:43
이런 수고로운 작업까지 다 해주시고...덕분에 다시 한 번 영화의 감동에 퐁당 빠져버렸네요^^  그러고보니 ...

전 이 영화 피아노 배틀장면만 봐서 ^^ 청순한 여고생이 계륜미였군요. 그때 그시절의 풋풋함이란~
페이스 올드 ㅋ한 남고생 주걸륜 피아노 잘 치죠 ^^ (황후화에서 멋졌는데~)

dyoon님이 보셨던 불멸의 연인에서 제일 생각나는건
게리올드만 베토벤 ㅋㅋㅋㅋㅋ이 피아노에 귀를 대고 월광을 연주하던 장면이네요.
다시 보고싶네.
7#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8 22:3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0-18 21:58
전 이 영화 피아노 배틀장면만 봐서 ^^ 청순한 여고생이 계륜미였군요. 그때 그시절의 풋풋함이란~
페이 ...

백일만에 서울 집 왔는데  피아노 건반 습기 먹어서 웅웅대고 조율한지 백만년이라 막 이도 빠져있거 난리 났네요^^;  무엇보다 이젠 피아노 치며 놀 시간이 없다는 거... 태교로 연주하던 게 저만의 '사치와 평온과 쾌락'...마지막이었어요 ㅋㅋ  월광 너무 멋지죠^^  동네주민님 피아노 꽤 치셨을텐데 1악장 정도는 어렵지 않게 연주하실텐데요? ^-^  아~가을인가  아~ 애 키우는 내 손에도 주부습진이 오는구나~ 넋두리 하며 연주하기 참 좋은 곡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주부습진에  반질연고 잘 들을까요? 마이아포요~ㅠㅠㅠ
8#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19 01: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0-18 21:58
전 이 영화 피아노 배틀장면만 봐서 ^^ 청순한 여고생이 계륜미였군요. 그때 그시절의 풋풋함이란~
페이 ...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 다시 보여 드립니다.그러나 과연 불멸하는 연인이 있을까요?
봄날은 잠깐 이거늘.....



9#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0-19 12: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0-19 01:15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 다시 보여 드립니다.그러나 과연 불멸하는 연인이 있을까요?
봄날은 잠깐 이거늘.....

무광 원목 그랜드 피아노... 갖고시포요  ♡.♡   그러고 보니, 원장님과 베토벤의 곡들 꽤 어울려요~  주변에 보면 유난히도 의사분들이 프로 못지않게  피아노며 첼로 클라리넷 등등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시던데...어떻게 그렇게 여러분야에 재능들이 많으실까요? 신기할 따름이에요^^
10# 동민 등록시간 2013-10-19 16: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0-19 01:15
그래서 말씀하신 부분 다시 보여 드립니다.그러나 과연 불멸하는 연인이 있을까요?
봄날은 잠깐 이거늘.....

음...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요.
베토벤도 모든 사랑에 성공했다면 과연 불멸의 연인이 가능했을지....
로미오와 줄리엣도 양가 집안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기 때문에 더 애절해 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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