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중기 이후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횡경막이 눌려 숨이 조금 갑갑할 수는 있습니다. 대개 생리적인 것으로 별 이상은 아닙니다. 다만 자궁이 커지면서 자궁 뒤의 대정맥이 눌려서 어지럽거나 숨이 갑갑한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똑바로 눕지 말고 옆으로 (대체로는 왼쪽 옆으로) 누우시면 좋아집니다. 따라서 이 시기 이후부터는 잘때도 똑바로 눕는 자세는 썩 좋지는 않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도 있고 또 허리도 불편하고 해서요. 물론 산모가 불편한 것이 없다면 상관은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데도 숨이 갑갑하고 그런 증상이 심하면 가능성은 적지만 심장이나 폐쪽 이상에 대하여 내과 진찰이 필요한 경우는 있습니다. 일단 자세를 바꾸시고 너무 무리한 일은 피하면서 안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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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eol [2013-10-23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