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24 02:3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배가 당기는 듯이 아픈 것은 대개는 인대가 당겨서 그런 것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안정을 하면서 좋아집니다.
안정을 해도 좋아지지 않거나 잠을 깰 정도 혹은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의 심한 통증이 있으면 밤에라도 병원으로 오시면 됩니다.
또 배가 뭉치면서 아픈 것도 간혹 있을 수 있는데 대개 생리적인 것으로 별 문제는 없지만 주기가 잦아서 10분 이하거나 혹은 아래로 빠질 듯이 아프면 역시 오셔야 합니다.
일단 안정하면서 좋아진다면 당분간 경과를 좀 지켜 보셔도 되고 불안하면 내일이라도 병원 외래로 나와 보시기 바랍니다.

질 분비물은 임신 중에 좀 늘어나는데 질염으로 인한 경우도 많고 그럴 때는 누런 냉이 나오거나 악취가 납니다.
간혹 가렵기도 한데 질염은 심하면 치료를 하지만 깨끗한 물로 좌욕하는 것으로 보통 호전이 됩니다.
심할 경우 1주일 정도 매일 병원에 와서 치료하기도 하지만 번거로워서 대체로는 좌욕만 권하는 편입니다.
조리 잘 하시고 많이 불편하시면  언제든 병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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