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기념으로 사진하나 올려봅니다 ^^

출산 후 한동안 도우미 아주머니가 집안살림을 도와주시다가 이제는 혼자서 아기랑 있다보니
친정엄마가 가끔씩 오셔서 해주고 가신 반찬꺼내 먹기도 바쁘네요.

혼자 먹더라도 나름 셋팅해 놓고 사진찍고 먹고 ㅋㅋ 그런 시절이 무색하게 요즘은 국에 밥말아 5분만에먹기가 일쑤입니다.
그다마도 끼니때 맞춰먹으면 다행이고요 ^^
아무래도 반찬쭉 늘어놓고 먹는건 힘드니 카레라이스(curry보단 카레가 정겹죠?/ ㅎㅎ), 비빔밥,덮밥등 반찬별로 필요없는 음식이 간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단조로운 식사에 이런 잔재미 어떠세요? 어른들이 보면 음식가지고 장난한다고 하겠지만요 --;;
신랑이 연예할때 집에서 밥해준다고 갔더니 이렇게 대접하더군요 -.- 그땐 허걱스러웠는데 지금보니 웃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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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3-11-02 08:56]  dyoon [2013-11-02 01:34]  땅콩산모 [2013-11-01 21:49]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1-01 22: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카레욕 하는 우아한 여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국밥 위에 쓸어넣고 겨우겨우 끼니를 때운답니다~  오늘은 이런 생각까지 했어요. 밥 먹을 시간이 이렇게도 없는데  밥과 반찬을 몽땅 갈아 휘~휘 마셔버릴까? 하루치 영양분을 캡슐 하나로 해결함 얼마나 좋을까?  뭐 이런....^^
#3 dyoon 등록시간 2013-11-02 00: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ㅎㅎ 카레탕에서 몸담그고 있는 밥사람까지 만드시다니..재미있는데요^^?..ㅎㅎ 각종 야채 당근과 감자 버섯(?)에 고추(?)까지 들어간 영양탕에서 눈을 지긋~~히 감고 있는 밥사람을 보니, 근 1년동안 저런 탕에 들어가 보지 못한 저로서는 부럽기도 합니다. 애 낳고 나면 뜨끈한 탕에 들어가 몸좀 지저야겠어요~~
#4 dyoon 등록시간 2013-11-02 01: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1-01 22:51
카레욕 하는 우아한 여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국밥 위에 쓸어넣고 겨우겨우 끼니를 때운답니다~   ...

그러니깐요..심원장님 고추장볶음밥이 괜히 나온게 아니였나봅니다.{:4_93:}
5#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02 08: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카레라이스 좋아하는 편인데 매운 카레는 종종 먹으러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밥을 사람처럼 꾸며 놓은 카레는 처음 보네요.
재미있기도 하고  평소 제가  "식사란 먹이이며 먹이란 허기를 면하는 것으로 족하다"라는 개똥 철학을 주장하는 데 그런 철학에도 딱 맞습니다.
좋네요. ^^
6#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02 08: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1-02 01:00
그러니깐요..심원장님 고추장볶음밥이 괜히 나온게 아니였나봅니다.

3분 만에 밥을 먹어 치우려면 비빔밥, 카레처럼 한번에 모두 넣고 비비는 것이 딱이죠. ㅎㅎ
7# 동민 등록시간 2013-11-02 21: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카레~~~ 전 카레를 정말 좋아해요 정말정말~ 카레 해 놓으면 하루에 한 5끼 카레만 주구장창 먹어대죠 ^^ 게다가 요즘같이 아기가 있으면 식사로 카레가 정말 딱이죠! 안그래도 어제 카레 한그릇 뚝딱! 했어요~
제 친구도 하루는 카레탕에 폭 빠진 곰돌이?? 를 만들어서 올려놓았던데 bella님의 카레 여인도 한 먹음직? 합니다. ^^

댓글

하루 5끼는 '카레'를 했을 경우만요 ㅋㅋㅋ 그래도 요즘은 많이 개선?? 되었는데 한참 먹을 나이에는 꼭 냉면그릇 ㅋㅋㅋ에다 가득 먹고 밥이 없으면 카레만 떠서 수프처럼 먹곤 했죠~ ^^  등록시간 2013-11-04 21:48
카레탕에 빠진 곰돌이도 귀엽겠어요. ㅎㅎ(꼬마들이 좋아하겠어요.^^) 아...그나저나 날씬한 동네주민님 하루에 다섯끼 드세요?? 몸매 유지 비결인가봐요 ㅎㅎㅎ  등록시간 2013-11-04 04:10
정말요? 이건 또 색다른 팁이군요. 실행해 보겠어요 ! ^^  등록시간 2013-11-03 15:56
다 된 카레에 토마토 케찹 휘~휘 뿌려먹음 상콤하고 맛나요^^  등록시간 2013-11-03 00:52
8# bella 등록시간 2013-11-04 03: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1-01 22:51
카레욕 하는 우아한 여인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국밥 위에 쓸어넣고 겨우겨우 끼니를 때운답니다~   ...

아기엄마들은 다들 비슷한가봐요 ㅋㅋ (당분간은 쓸어먹는 스탈을 바꾸기 어려울거 같아요 ㅋ)
캡슐하나로 해결된다면 살빼고 싶으면 칼로리도 원하는데로 계산해서 맞춤 다이어트도 잘 될까요??
먹는건 대충먹는거 같은데 살은 안빠지고 ㅠ 개발된다면 젤 먼저 구매의사 있습니다. !!!ㅎㅎ
9# bella 등록시간 2013-11-04 03: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1-02 00:59
ㅎㅎ 카레탕에서 몸담그고 있는 밥사람까지 만드시다니..재미있는데요^^?..ㅎㅎ 각종 야채 당근과 감자 버 ...

아.. 목욕탕 !! 임신때 저도 가고 싶었어요! ㅎㅎ 임신중기땐가 온천한번 갔는데 현기증 나서 그 담부턴 못가겠더라고요.
점점 배부르니깐 미끄러질까봐 무섭기도 하고요 ㅋ
출산하면 가야지 하면서도 아직 육아에 적응중?? (육아에 치어서??)아직까지 못가고 있네요 ㅠ
어제는 욕조에 물받아 놓고 간만에 첨벙첨벙으로 했네요 ^^
10# bella 등록시간 2013-11-04 04: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1-02 08:56
저도 카레라이스 좋아하는 편인데 매운 카레는 종종 먹으러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밥을 사람처럼  ...

아.. 그래서 마포맛집 소개에 카레집이 몇군데 보였군요!! ㅎㅎㅎ
아비꼬는 저도 종종 가봤는데 담에 코코이찌방야?? 함 가봐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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