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 이상 거덜 낼 재산도 없고 온 집안에 충분히 민폐를 끼치고 있던 상태라 T.T 재수는 꿈도 못꾸었기 때문에 :'( 그 시절 집 공부 학원 그림 이것밖에 없긴 했지만 생각해보면 사이사이 깨알같은 재미가 있긴 했지요 ㅎㅎㅎ 말씀하신대로 강사쌤 좋아하기 ㅋ (입시 끝나면 팔짱끼고 나타나는 커플들 종종 있었지요?) 집이 근처라 요즘도 입시철되면 미술학원애들 쏟아져 나와서 밥먹는거 보는데 종종 그때 생각이 납니다 ^^ 정말 99년 수능보신 분들 끼리 응답하라 1999 수다 떨면 완전 재미날듯! ^^ 그러고 보니 밸라님도 미대 나오셨나봐요? 전공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