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여기서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땅콩산모님..ㅎㅎㅎ 저 본격적인 육아(?) 3일만에, 제 몸에 옥사리산이 쌓이고 있는거 같습니다. ㅋ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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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과학적 소양이 풍부하시다보니 엄한 곳에서 걱정 거리는 만드시는군요. ㅎㅎ 그나저나 최소 3명의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신다면 저희 병원 오실 때도 꽤나 고민하셨겠네요. ㅋㅋ 그런 심사 숙고 끝에 선택되었다면 감사한 일입니다. 다행히 실망을 하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 믿습니다만. ^^ 여하튼 아기 키우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많은데 너무 마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사람의 몸이 참 잘 만들어져서 알아서 다 적응하고 해결도 해 나가게 되어있거든요. 아기 몸 뿐 아니라 엄마 몸도 신경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둘째때는 좀더 강인한 (?)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ㅎㅎ |
아구구 완전 놀라셨겠어요 ㅠ.ㅜ 분유 바꾸기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그러더라구요~ 전 완모하고 있지만... 한 달 반 전 쯤 분유 선물받은 게 한 통이 있었고 잠투정이 심한 게 혹시 수유양이 적어서인가 싶어 낮에 아주 조금(30?) 분유를 먹였는데...한 시간만에 6-7번 폭풍 토를 하고 결국엔 토에 피가 나와 난리난리~ 동네 소아과에서 대학병원으로 옮겨서 정밀 검사하고 정말 난리였죠. 결국 별 이상은 없고 구토의 피도 모유수유시 나온 엄마 피로 판명이 났지만 그 뒤로 전 분유 무서워서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 그나저나 별 이상이 없어야 할텐데요 ...^^ |
아이고... 토하고 설사한 아기도 아기이지만 유두에 피가 날 정도로 물린 엄마도 고생하셨네요 ㅠㅠ 세상에 모유만한 게 있겠어요? 모유 펑펑 나오는 엄마 만나는 아긴 정말 복 받은 아기랍니다^^ 대학병원까지 가셨음 상당히 속이 타들어 가셨을텐데... 아무일 아니니 정말 다행이에요^^ |
그러게요~ 근데 어설프게 이것 저것 잡다하게 알다보니 그런 곳 같아요 ㅋㅋ 차라리 모르면 맘 편할걸^^ 세군데 이상.... 맞아요 ㅋㅋ 어쩌다보니 뽀롱났네요~ 교대역의 메디 *** 를 거쳐 용산의 순천* 병원을 거치고 또 강북 삼*병원을 마지막으로 원장님께 온거랍니다 ㅋㅋㅋ 만족도 120% 로 탁월한 선택이었죠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