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22 14: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1-22 13:11
------------------------------------------------------- 절취선 ----------------------------------- ...

에디슨의 그 말 99%의 노력과 1%의 영감에 대하여는 에디슨의 원래 의도가 그것이었다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의 그 1%의 영감이 필요한 것은 에디슨이나 스티브 잡스처럼 정말 세기에 한명 나올까 말까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 그런 것이고 우리가 살면서 흔히 겪는 경쟁--대학입시, 회사입사등등--에서는 1% 같은 영감은 필요도 없고 노력도 99%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60% 노력할 때 그저 5% 정도만 더 노력해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5%의 노력을 더 기울일 수 있는 그런 무거운 엉덩이도 어찌보면 타고나는 측면이 없지는 않겠지만.ㅎㅎ
1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22 14:2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1-22 12:02
고맙습니다 원장님!
애써주신 덕에 미술반이 만년 7위를 벗어나 사진반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습니다. T.T
...

그리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5위 쿠킹맘도 따라 잡겠는데요?
더군다나 쿠킹에 대하여 글감을 많이 가지고 계신 연경님께서 줄창 산후맘 방에만 쿠킹 이야기를 올리고 있으니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ㅋㅋ
더군다나 지금 쿠킹맘 회장이신 dyoon님께서 육아 때문에 바쁘셔서 쿠킹맘에는 힘을 쏫을 여력이 없어 보이기도 하니 순위를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더군다나 만년 죽돌이(누굴까요?)께서 미술반에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니.......ㅋㅋ
13# dyoon 등록시간 2013-11-22 14: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1-22 14:26
그리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5위 쿠킹맘도 따라 잡겠는데요?
더군다나 쿠킹에 대하여 글감을 많이 가지고 ...

어머나 이 발언은 무슨~~-+
아닌게아니라(심원장님이 자주 쓰는 표현), 쿠킹맘은 육아땜시 여력이 없는게 아니라 ㅠㅠ 밑천이 바닥난거 같습니다. ㅋㅇㅇㅇㅇ
14# dyoon 등록시간 2013-11-22 14: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글 잘 봤습니다. 종로학원은 70년대에도 있던곳이군요. 대입 잘하는 학원으로만 알았는데, 역사가 이렇게 깊을줄이야~
종로학원이 재수생 전문학원으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저 고3때부터인가 고2때부터인가 재학생반 운영한다고 해서 종로학원 들어갈라고 시험보러 갔던게 생각나는군요. -,.-;;;
어쨌거나, 글 곳곳에 블랙커피니, 물이니, 미식가 등등의 '음식'의 흔적이 보이긴하지만, 쿠킹맘과의 연관성은 애매~하군요. {:4_101:}
15#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22 14: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1-22 14:36
와~ 글 잘 봤습니다. 종로학원은 70년대에도 있던곳이군요. 대입 잘하는 학원으로만 알았는데, 역사가 이렇 ...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음식 관련 포스팅 하나 그쪽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릴 적 먹던 불량음식에 대하여 한번 올리겠습니다.
달고나, 쫀득이 등등....ㅋㅋ
쿠킹은 아니지만 여하튼 먹거리 이야기이니.

댓글

냐향~기대하고 있겠습니다(큰 기대는 아니니 부담갖지 마시고 ㅋㅋㅋ). 전 달고나에 영감(!)을 얻어, 집에서 국자에 지우개 녹이던게 생각나는군요. 아 고무냄새..그 스멜~은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  등록시간 2013-11-22 14:45
16# 이연경 등록시간 2013-11-22 15: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1-22 14:28
어머나 이 발언은 무슨~~-+
아닌게아니라(심원장님이 자주 쓰는 표현), 쿠킹맘은 육아땜시 여력이 없는게 아니라 ㅠㅠ 밑천이 바닥난거 같습니다. ㅋㅇㅇ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게아니라 ㅋㅋㅋㅋㅋ
17# 이연경 등록시간 2013-11-22 15: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너무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중간에 정신이 나간 쩜들에 풉 하고 터졌네요 ㅋㅋㅋ
어쩜그렇게 저 태어나지도 않았을적 옛날옛날 이야기를 세세하게 잘 올려주셨는지 ㅎㅎ
기억력이 대단하세요!!
전 수학에 관심도없고 아예못해서
수리 시간에 삼각형 문제가 나오면 펜으로 대충 재보고 찍었던 기억이나네요~~
안그래도 남는 수리시간 한문제 붙잡고 연구나 해보자! 라는 생각이었던것같아요ㅋㅋㅋ

그나저나 당구도 치실줄 아시다니!!
새로운소식이군요ㅋㅋㅋ
저희 직원들과 가끔 장사안되는 당구장가곤하는데 (장사가 안되야 조용하고 담배냄새가 덜나요 ㅋㅋ)
담에 진오비 회식으로 당구치는소식 전해주세요 ㅋㅋ

도대체 어떻게 망해야 서울대를 갈수있는지 내내 궁금하게 만들었던 재미있던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

연경님 글을 보니 갑자기 포켓볼이 치고 싶군요 ^^ 장사 안 되는 당구장을 가야한다라~ 새로운 팁을 알았네요 ^^  등록시간 2013-11-23 11:07
18# dyoon 등록시간 2013-11-22 15:1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맞다...예전에 소랑 개가지고 복제연구하시는 수의사샘을 뵌적이 있는데, 자기는 이런연구안해도 오른손만 멀쩡하면 소자궁에 손넣어 상태를 관찰하면서(?) 먹고 살수 있다고 쿨~한 말씀을 했던게 생각납니다.
결국엔 수의과도 산과가 있다는 말이지요...? ㅋㅇㅇㅇㅇ
아, 원장님이 식영과 가셨으면 청일점(?)으로 과내에서 인기가 많으셨을랑가...뭐 지금의 산부인과에서도 나름 청일점이시지만.ㅋㅋ

댓글

우얼~~불쌍한 소..-,.-;;내진을 팔뚝으로 당하는(?)군요..ㅋ  등록시간 2013-11-26 13:16
TV를 보니까 소 출산 장면이 나오는데 수의사샘 팔뚝 하나가 거의 다 들어가더군요. 우얼~~~원장님 식영과 가셨어도 청일점, 산부인과에서도 청일점, 원하시던 미대 가셨어도 나름 청일점 ㅋㅋ이셨을듯. 쨌든 주변에 여자들이 뽀글뽀글 하실 인생? ^^  등록시간 2013-11-23 11:05
19#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1-22 17:5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1-22 14:09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하도 땅콩산모님께서 이런 저런 글을 많이 올려주시어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죄 ...

듣고보니 제 글로 오해하실 정도로 제가 좀 많이 설치기는 했네요 ㅋㅋ 어쩌다보니 요기 진오비 홈피가 육아 중 유일한 '놀이터'가 되어 버려서리..^^; 동네주민님 두번이나 억울하셨겠어요 ㅋㅋ 앞으론 원장님 안 헷갈릿시게 두 번 올릴 거 한 번 올리며 존재감(?)을 좀 희석시킬 필요가 있겠어요 ㅎㅎ 그런데 어쩌나...이 방 저 방 올릴 게 줄을 서 있는데 ^^;;;;  아마 홈피 아니었음 심심해서 병 났을지도 몰라요 하하
20# 동민 등록시간 2013-11-23 11: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1-22 14:09
아 제가 착각을 했군요.하도 땅콩산모님께서 이런 저런 글을 많이 올려주시어 그렇게 생각했나 봅니다.
죄 ...

1,2번--> 이것은 제 의도가 아닙니다. 단지 대자연의 힘 즉, 하늘의 뜻입니다 ㅋㅋ
3,4번--> 그래서 자랑의 효과가 있었나요? ㅋㅋ 이것 역시 저만 하는게 아니고 평소에 다른 산모님들도
               종종 성의표시를 하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_111:}
따라서~ 퉁치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것이니 마음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
저도 받은게 있으니 내놓고 있는거죠 ㅎ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하셨잖아요! {:4_99:}

만년 죽돌이분께서 미술반을 너무 사랑하시어
어울리시지 않게 편법과 어거지를 동원하여 ㅋㅋㅋ 미술반에 지원사격 해 주시고 있으니
우리 미술반 분발해야 겠습니다~
저는 꼴찌.... 싫어하거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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