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동민 등록시간 2013-12-04 22: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2-03 23:04
저도 뭐 나름 고상하길 바!라!는! 뇨자인데 ㅎㅎ  아무리 주원이 하나뿐이라도 도저히 고상할 수가 없네 ...

문제는 ㅎㅎ 하나 있을때는 그게 비교적 편한건지 절대 모른다는거~ ㅋㅋㅋ 예전에 신랑 출장가고 첫째 친정가고 집에 혼자 있었는데 쓸쓸하고 무서울거라는 예상과 달리 너무 편하고 시간이 남아돌아 씐났던 기억이 있네요 ^^

생각해보니 저게 아마 백화점 전단지 책자 였을거예요. 현백 압구정점 머시기 .... 그랬던듯. 휙휙 넘겨 보고 있는데 누가 먼저 봤다고 깜찍하게도 저렇게 표시를 해 놔서 ㅋㅋㅋ 지금도 여전히 '백화점 책'을 좋아하는 큰딸. 아기때 부터 매니아였나 봅니다 :lol

12# 동민 등록시간 2013-12-04 22: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2-04 10:30
그런 것도 저렇게 폼나게 스크랩 해 놓을 수 있는 거군요.
아이들 관련된 거라곤 달랑 빛바랜 사진 몇장  ...

전 첫째 배냇머리카락 빠진거랑 처음으로 깎은 손톱도 가지고 있어요.. (좀  ㅂㅌ 스러운가... ㅎㅎㅎ)
저도 제가 6살때 최초로 나간 미술대회에서 상받은 그림이 지금 없다는게 가장 아쉽네요.
옛날에는 다들 그랬잖아요. ^^ 슬퍼하지 마세요~~
13# 동민 등록시간 2013-12-04 22:5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yoon 2013-12-04 18:33
우와 이런것까지 스크랩을...오늘 한 수 배웠습니다^^ 저도 첫째니만큼 열심히 열심히 스크랩을..ㅎㅎ
아 ...

오.... 유모차! 대단~~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첫째 유모차도 제 동생이 사준거네요!:lol
역시 ㅎㅎㅎ 이모가 좋아 제일 좋아~ 저도 아직까지 제 이모께서 시집간 저에게 손수 채소며 음식이며 붙여주시거든요 ㅎ

14#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2-04 23: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2-04 22:58
오.... 유모차! 대단~~ 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첫째 유모차도 제 동생이 사준거네요!
역 ...

전 이몬 안계시고 외삼촌만 네 분이라... 그토록 좋다는 이모의 존재를 모르고 자랐답니다.. 여지껏 그리 살갑게 챙겨주시는 이모가 계시다니 부럽네요^^  고모는 다섯분이나 계시지만.. 전혀 가깝지 않습니다 ㅎㅎ
15# 동민 등록시간 2013-12-05 11: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3-12-04 23:44
전 이몬 안계시고 외삼촌만 네 분이라... 그토록 좋다는 이모의 존재를 모르고 자랐답니다.. 여지껏 그리 ...

그럼 어머니께서 고명딸 이신거네요!! 우와~~ 남자형제 네명에 혼자 딸이면 어떤 느낌일까.. 사랑 듬뿍 받고 자라셨나봐요~ 아마 그러셨을듯 싶네요 ^^ 저희 시어머니께서 고명딸 이시라 남편도 이모의 존재를 모른다고... 아쉽다고 하던데 ~ 그런데 생각해 보니 미래 제 딸의 아이들도 이모가 없겠군요. T.T
아버님은 또 여자 형제분이 많으신가 봐요~ 약간은 섞였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12-05 14:1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동네주민 2013-12-05 11:44
그럼 어머니께서 고명딸 이신거네요!! 우와~~ 남자형제 네명에 혼자 딸이면 어떤 느낌일까.. 사랑 듬뿍  ...

저도 그럴거라 생각했어요 여지껏^^ 근데... 종일 엄마와 붙어살면서 알아 낸 사실인데... 자매가 없어 아주 외로웠고,  너무나 보수적이고 남아선호가 강한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 좋아하는 공부(저희 엄마 IQ가 140이 넘으십니다 ㅋㅋ)도 고졸로 마무리하고 돈 벌어 남동생들 학비를 대주는 걸 당연히 여기고 살아오셨더라구요 ;;;  그 한으로 언제나 공부를 열심히 하십니다(요즘은 중국어에 푹 빠져 새벽부터 밤늦도록 공부 공부 또 공부 ㅋㅋㅋ)  저희가족이 언제나 이런말을 합니다. 학위는 바로 엄마같은 사람들이 따는 것이니 학사 석사 박사까지 도전해 보시라구요^^ 그런데 넘 똑똑한 엄마 밑에서 자란 전 엄마에게 무식하단 소릴 하도 들어 공부에 반감(?)이 생기는 부작용이... ㅎㅎㅎ
공부 싫어요~~~ 전 놀고 싶다구요!!!!! ㅋㅋㅋㅋㅋ


17# bella 등록시간 2013-12-06 10: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힘들고어께 빠질거 같아 낮에는 이 시간이 언제 가나 매일 신랑 퇴근시간만 기달리고 있는데요.
막상 밤에 아기 재우고 나서 핸폰사진보며 낮에 더 안아주고 놀아줄걸 하고 밤마다 후회하나 다시 아침되면
똑 같이 반복되는 징징 ㅋ

아,, 반성하며 오늘 하루 열심히 안아줘야 겠네요 ^^

댓글

맞아요 ㅋㅋ 저도 그래요^^ 특히나 오후 3~4시부터 남편 퇴근시간까진 어쩜 그렇게 시간이 안가는걸가요 ㅋㅋ  등록시간 2013-12-06 15:35
18# 이순영 등록시간 2013-12-09 16: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ㅋ 귀요미 주원이~~
정말 이모 많은건 참 좋은거란 걸 아직 모를 때죠...
저희 집에 있는 시우 외삼촌은 아무짝에 쓸모가 없네요 ㅋㅋㅋㅋ {:4_89:}
애기들 울때 되면 입이 삐쭉 삐죽 너무 귀여워서 안토닥여주고 싶어요 ㅋㅋㅋㅋ

댓글

시운 외삼촌이 계시나봐요^^ 아무짝에... ㅎㅎㅎㅎㅎ 솔직히 일부러 울리고도 싶네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3-12-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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