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럴수 럴수 이럴수가..
벌써 세번째 업로딩인데요. 자꾸 페이지에 오류가 생겨서..ㅜㅜ
한꺼번에 완소수진양의 사진을 대방출하려니.. 오류가 생기는 것 같아요.

지난 2월에 출산했지만.. 산휴 끝나고 바로 복직해서 그런지.. 저의 몸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간듯.. 몇년은 된듯 싶네요 ㅎㅎ
아기는 친언니가 키워주는 중이라서 이별아닌 이별로 주말에만 완소수진을 보고 있답니다.ㅠㅠ

여튼 수진이는 이렇게 자라고 있답니다~~

-> 이렇게 얌전하던 그녀가..
->열심히 뒤척이기 시작하더니..
-> 머리를 들고 인형과 눈도 마주치게 되었네요 ㅋ
장난감 밀쳐내고 앉은 유모차는 꽉차고..다소곳 앉아 있는 그녀..천상여자죠잉~?ㅋㅋ
-> 요렇게 인자한 모습으로 백일 사진도 촬영하고...
-> 아빠랑 놀기도 하며...시간이 흘러 흘러 ..
-> 제법 어른처럼 잘 앉기도 하고..기어다니다가 힘들면 아빠 다리에 쉬기도 하고..

  -> 이젠 밥달라며... 밥순이가 되었답니다 ㅋㅋㅋㅋ

건강하게 자라주고 있어요 저희 수진이는!!
슬슬 돌잔치를 걱정해야할 10개월에 접어 든 어엿한 아기랍니다 ㅋㅋㅋ

#2 동민 등록시간 2013-12-05 20: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완전 예쁘고 귀엽네요. 100일 무렵부터 돌때까지 자라는 사진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울컥 하는것이~ 다시는 못보는 귀여운 아기의 그때 그시절 모습이라니~
수진이라니 진오비 3층을 지키시는 어떤분이 생각이 납니다만 ;P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06 10:2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지난 2월 2일에 출산하셨으니 이제 돌까지 정말 두달도 채 안 남았네요.
날때는 3kg로 조금 작은 편이었는데 이젠 뺨도 그렇고 포동포동 하니 살이 많이 붙었네요. ㅎㅎ
수진맘 아니 수진맘의 언니분께서 잘 먹이셨나 봅니다. ㅋㅋ
그리고 얼굴은 아닌게 아니라 엄마는 별로 닮지는 않았네요.
아빠가 좋아하겠습니다.
그런데 딸이라 사실 엄마를 닮아야 하는데.....
여하튼 이쁘고 사랑스러운 사진들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시길.
#4 오현경 등록시간 2013-12-11 19: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잘 지내셨어요?
벌써 이렇게 크다니. 세월은 정말 속일수가 없는건가봐요.

육아문제로 다들 고민이신데
친정언니가 아이를 봐준다면 걱정할일도 없고, 너무 안심이실듯!!

눈매는 아기때 얼굴이 아주 살짝 남은것 같기도 한데,
전혀 알아보지못할정도로 훌쩍 컸어요. ㅎㅎㅎ

소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만실 직원들끼리 기억나는 환자들은 자주 이야기하곤 하는데 많이 반가워하겠네요 :)
추운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또 이렇게 소식 남겨주시면 더 더 반가울것 같아요!
5# 이수진 등록시간 2013-12-18 03: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이렇게 반가운 얼굴이!!!! 밥순이가 되었다니!!!! ㅜ_ㅜ
수진이에게 너무 밥순이가 되면 안된다고 전해주세요................. 엄마 유전을 닮았다면 물론 제가 우려하는 일은 나타나지 않을터이지만요 ^^ 와 돌잔치를 앞둔 아가라 그런가? 요근래 나오는 신생아들만 보다 수진이를 보니 제법 어른(?)스러운 티가 나는군요!! 헤헷 건강하시죠? 이제 정말 숙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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