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큼 늦었지만 ㅋㅋ 생일 축하해요^^ 생신은 좀 너무하셨다 그쵸?ㅋㅋㅋㅋ 그러고보니 2월생이라 나이를 꽉~꽉 채워 나이먹는 저에 비해 주민님은 억울하시겠어요 ^^; 12/17 일생 제 큰조카도 태어나서 조금 지나니 두살 ㅎㅎㅎㅎ |
동네주민 2013-12-09 21:29 저는 11월 생이라 얼마전에 생일이어서 케이크 받았답니다. ㅋㅋ 곧있을 남편생일에 시도해보고 분위기 안좋으면 내년 제 생일 부터 다시 부활시킬 계획입니다 후훗 그나저나 저는 제 생일/처음만난날/결혼기념일 이 모두가 일주일안에 다들어있어서 뭐 몇년살다보면 다같이 퉁치게 될꺼같아 쫌 씁쓸합니다ㅠ 그때는 그림이라도 감사히 받아야겠죠 ㅠㅠ |
땅콩산모 2013-12-09 22:35 헐~ 땅콩산모님 대단합니다. 그 통찰력 (통팝?통빱?)나이차 딱!!맞추셨습니다^^ 저게 뒤집히면 됩니다...그냥 띠로 살짝 알려드리면, 저는 하얀 뱀띠, 남편은 착한 양띠입니다. 학번으로는 한학번 차이가 납니다만..{:4_101:} |
땅콩산모 2013-12-09 22:40 네~ 어릴땐 생일이 크리스마스도 있고 방학도 하는 낭만적인 ㅋㅋ 12월이라 좋아했었는데 나이들수록 한꺼번에 나이를 2살씩 먹는듯한 몹쓸 착각이 들어서 별로예요! 전 신생아 상태에서 2살이된 거잖아요 !!!! 33살이 되었다~ 하고 케이크 자르고 촛불껐는데 몇일후에 34살 되는 이런 X할.......우리나라도 빨리 공식적으로 만 나이를 도입해야 ㅋㅋㅋㅋ |
이연경 2013-12-10 12:38 아닌게 아니라 27살짜리 조카가 만약 몇년안에 시집가서 애기를 낳으면 저는 30대에 진짜 할머니가 된다는거!!! 그 아래 20대 아가씨 조카들 줄줄이 있는데 현재로써 가능성이 농후해 보입니다. 어휴~~~~ 아무튼 고맙습니다. {:4_106:} |
동네주민 2013-12-10 17:21 동네주민님과 바깥어른(!?)분과의 나이차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만, 학번으로 하니 느낌이 더 새롭네요 흐흐 어떤매력으로 연상남을 사로잡으셨는지 매우매우매우 재미있게 글 잘 읽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 글쎄요, 원하는거라..(알죠 늠흐늠흐늠흐 잘 알죠 으흐흐흐흐흐흐, 그러나~) 동네주민님께서 매우매우매우 궁금해하시는 연하남을 사로잡은 '도대체 어떤 매력'은 우리 남편에게 물어보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홈피에 남편없다고 마구마구 던지는 ㅎㅎㅎㅎㅎㅎ) 다만 사귀자 그래서 사귀었을 뿐이고~연애가 지겨워질무렵 결혼하자고 해서 결혼했을뿐이고~ 아 근데 저는 어렸을때(?)부터 연하남들이 누나누나 그럼서 잘 따르긴했었다는....내가 밥을 잘 사줬나...?{:4_93:} |
dyoon 2013-12-10 18:17 오~~~~ 연하킬러 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어떤 매력인지 알듯합니다. 듄님께는 묘한 '누님'의 매력이 있는것 같아요. 어쨌든 자세한건 썰을 풀어봐야 알겠죠.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듄님이 쿠킹반 회장님이시긴 하지만 폭로는 미술반 전문이라는거~ ㅋㅋㅋ 정중히 모십니다 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