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내서 한번 갔다 오시면 되죠. 전 10여년 전쯤 병원 접고 놀고 있을 때 친구네 가족과 함께 발리에 갔다 온 적이 있습니다. 병원 개업하면 여행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 없는 돈에 큰 맘 먹고 갔었는데 가서는 그리 좋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지만 지금 와 생각해 보니 그립고 아쉽고 그렇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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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네~~~요!!!!!! {:4_109:} 특히 마지막 사진!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네~~~~~ 애만 없다면. {:4_99:} 해변에서 모래놀이 하려고 빌라 안들어가려 용쓰는 달리와 기싸움 한판. 나른한 전신 마사지 달랑 한시간 받는중에도 어시스던트 언니 오빠들에게 맡겨놓은 달리 울고불고 난리치지는 않을까 걱정 한판. 무릎에 앉아 찡찡 거리고 버둥거리던 달리 때문에 푸짐한 해산물 음식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알수 없던 기억 ㅋㅋㅋ 이제 너는 니발로 걸어다니고 나도 살만하다 싶어 폼잡고 놀러갈라 치면 더 이상 비키니 입기 민망한 몸매가 되어 있겠죠 ㅋㅋㅋㅋㅋㅋ{:4_106:} |
아... 슬퍼요 ㅠㅠ 전 신행으로 여길 갈 기회가 있었건만.... 아빠땅콩님 장기출장 따라간다며 그 돈으로 홍콩 한달 함께 간건데... 그 이후로 홍콩만 다섯번 갔을 뿐이고..그럴 줄 알았움 발리 다녀오는 건데.... ㅠㅠ 원장님도 그러시고 동네주민님도 발리 다녀오셨나봐요? 신행 어디 다녀오셨어요?^^ 우리 또 상상놀이 해요 ㅋㅋㅋㅋ |
어머~ 저랑 이렇게 비슷할수가!!!! 저도 신행으로 남편 전시회가 열리는 호주에 갔어요. ^^ 약 한달간. 홍콩도 결혼 전후 5번 정도 갔었고요. 말이 신행이지 일이 껴 있으니까 남들 허니문 즐기는것 만큼 즐기지도 못했고 그냥 일의 연장일 뿐이고~~~! 그래서 못 즐긴 휴양지 허니문 여행 좀 즐기고 싶어서 몇년 후 몰디브 여행 계획잡고 견적내고 있었는데 첫째가... 들어서는 바람에 T.T 그 동안 휴양지도 안 가봤고 해수욕장 이런곳이랑 거리가 먼 삶을 살았던지라 ㅋㅋㅋ 애기낳고 더 늙기전에 비키니 좀 입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계획했던건데. T.T 전 발리는 안가봤고요 첫째가 3살때 작업실 식구들과 함께 필리핀 보홀섬 다녀왔어요~ 힘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방저방 클릭하다가콩산모님 덕분에 잘 상상하다가 갑니다^^ 2002년도인가에 발리 우붓을 가본적이 있는데요. 당연히 저렇게 좋은 풀빌라는 아니고 친구랑 방학때 배낭여행으로 3주간 발리를 갔었거든요. 당연히 숙박은 싼 백팩커스로...ㅠ( 지금생각해도 의문인게 왜 발리로 배낭여행갔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암튼 우붓은 발리에서도 예술가들이 많이 모여사는곳으로 아뜰리에도 많아서 기웃기웃했던 기억이나네요. 발리에서 젤 이뻤던 마을로 기억합니다^^너무 오래전일이라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네요 . 그나저나 풀빌라는 저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언제 한번 가보고프네요. ~~~근데 동네주민님 댓글처럼 애만 없다면{:4_99:}{:4_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