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거 글읽다가 왠지 '도를 아십니까~&'포스가 느껴지길래 혹 뭐지하면서 읽었는데 정말 도를 아시는 법륜스님의 글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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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러게요 듣고보니 그러하네요^^ 전 그런 경험 많은데.. 다들 길가다(특히나 청량리, 청파통, 명동거리) 그 '도'를 하시는 2인조 '무당언니들'한테 붙들린 적 있으신가요? 하도 많이 붙들려 언젠가는 대체 뭐하는 곳인가 호기심에 어리버리한 척 하곤 장장 다섯시간이나 청파통 '롯데리아'에 앉아 연설을 다 듣곤 열심히 반박을 하고 가던 길 갔다는....^^ 할 일 더럽게 없죠? ㅎㅎㅎㅎㅎ |
요즘도 이런사람 많나요? 제 20대 초반에 한참 많이 보였던것 같은데 (어려서 레이다망에 많이 걸려서 그런건가?) 암튼. 전 인상이 별로 ㅋㅋㅋ 라 그닥 걸린적이 없는데 착하고 편한 인상의 친구.. 하도 쉴새없이 여기저기서 붙잡아대서 하루는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요!!!" 하고 소리지르면서 길바닥에서 엉엉 울었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