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수아'란 이름의 아주 예쁜 친구가 있는데, 희망이도 너무 예쁜 얼굴이네요^^ 엉덩이를 올리고 새우등처럼 구부린 자세.. 정확한 표현이에요 ㅋㅋ 4cm가 열리도록 고통없으셨다니 .. 정말 복 받으신 거랍니다 하하 돼지고기 덕에 힘도 잘 주신 것 같고 (출혈은 괜찮으신거죠?^^) 순산하셔서 축하드려요!! 출산 직전까지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고 존경스럽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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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심상덕 [2014-01-04 13:01] 본 글은 아래 보관함에서 추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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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중에 '수아'란 이름의 아주 예쁜 친구가 있는데, 희망이도 너무 예쁜 얼굴이네요^^ 엉덩이를 올리고 새우등처럼 구부린 자세.. 정확한 표현이에요 ㅋㅋ 4cm가 열리도록 고통없으셨다니 .. 정말 복 받으신 거랍니다 하하 돼지고기 덕에 힘도 잘 주신 것 같고 (출혈은 괜찮으신거죠?^^) 순산하셔서 축하드려요!! 출산 직전까지 그렇게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고 존경스럽답니다 ^^ |
아이디를 어려운 영어 단어에서 달콤한 냄새가 느꺼지는 듯한 것으로 바꾸셨네요? ㅎㅎ 좀 지난 일이라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실텐데도 출산 후기 올려 주시어 감사합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기억하기도 힘들 정도로 힘들었을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는 그래도 다른 산모분들보다는 수월하게 나으신 편입니다. ^^ 아기도 그리 크지 않고 산모의 체구가 커서 골반도 넓은 편인데다가 산모도 진통을 잘 참고해서.... 물론 본인이야 힘들었겠지만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힘들게 낳는 분도 적지 않거든요. ^^ 여하튼 촉진제의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 약을 막 쓰던 참에 힘주기를 잘 해서 아기도 산모도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서 다행입니다. 지금은 영아 산통으로 고생하신다니 아무 문제없이 잘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글 중간에 이미지를 삽입하려면 삽입할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댄 후 첨부해 놓은 이미지 창을 열어 해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수아와 함께 언제다 행복하고 즐거운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
ㅎㅎ 덕분에 글 사이에 사진 넣었어요 ^^ 이미지 목록이 아닌 '앨범'에서 이미지를 가져와야 하는 군요~ 벌써 2달이 넘은... 거의 3달이 되어가는데도.. 저는 왜 그 출산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날까요ㅠㅠ; 남들이 출산순간이 힘들다고해서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제 기대를 벗어난 부분들이 많아 '충격'으로 다가왔기 때문인가봅니다. 글구, 진통도 힘들었지만, 선생님께서 마사지(?)해주시느라 자궁을 벌리시는데(맞나요?) 저는 그게 더 아팠어요 ㅠㅠ; 덕분에 우리 수아가 편히 나왔겠지만요. 언젠가 둘째를 낳겠지만, 남편에게는 둘째란 말도 못 꺼내게 하고 있답니다. 너무 아프다고... 다시 못하겠다구요. 나중에 둘째 갖기 전에 뭔가 deal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ㅎㅎ (남편은 오히려 수아 낳고 나서 둘째를 갖고 싶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