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우리 겨미겨미 우겨미, 기무개미상 많이 컸지요? 개미아부지는 주말에 제가 없을때 약 3시간정도 애를 안고 있었는데요, 이날도 역시 안자고, 아빠를 앉아있게도 하지 않고, 소리를 악~악~지르면서 뛰어다니라고 그랬다는군요(자기가 말이된 느낌이였대요.ㅋㅋㅋ). 그날저녁부터 어깨와 등근육이 뭉친다고 하더니, 그 다음날은부터는 상태가 완전 메롱해져서 일주일째 계속 파스 붙이고 있어요. 신생아때부터 아빠를 알아(!)보고서 아빠만 오면 새벽에 잠도 안자고 칭얼대더니, 여전~합니다요. 토실토실 허벅지 접힌 팔다리 안고 있으면 정말 저절로 힘이 들어가요.. 무거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