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시죠?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지안이는 커갈수록 아빠 얼굴이 점점 더 나오는군요.^^ 뭐 남자 아기이니 당연한 것이지만.... 출산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이군요. 역시 꼼꼼한 엄마답게 준비를 철저히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아기를 낳지 않은 분들은 모르는 아기 키우는 재미를 이제는 좀 알아가시나 봅니다. 그래서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고 하는 것이겠지요. 아 뭐 물론 둘째나 셋째 부담 주는 것 아닙니다. 그건 지안이 아빠께서 하실 일이고. ^^ 그런데 사실 아닌게 아니라 오늘 오신 분도 1년전에 출산하시고 임신을 하려고 시도중에 생리가 없다고 오시기는 했더군요. 아쉽게도 임신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저희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중 두분은 이미 둘째 임신해서 다니고 계시죠. ㅎㅎ 여하튼 이곳 홈피를 이용하시는 분 중에 출장 메이크업을 하시는 분이 있어 연결되면 좋겠군요. 주로 산모분들이 오시니까 그런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시나 모르겠지만.... 전에 보니 네일 아트 하시는 분은 있었는데 (태양이 어머니. ^^. 왜 그때 1주년 기념에서 1등 상 탔던 아기 엄마 기억 하시나요?) 어쩌면 메이크업 쪽 일을 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죠. 돌준비 잘 하시고 지안이 튼튼하고 귀엽게 잘 키우시고 항상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처음에 아이가 생겼을땐 계획없이 생긴거라 좀 당황스럽고 불안하기도 했었던게 사실이예요..
그런데 키워보니 몸은 힘들지만 하루하루가 늘 행복으로 가득하네요~^-^* ㅎㅎ
원장님 말씀대로 이래서 둘째, 셋째도 낳고 그러나봐요 ㅋ
(진통은 그래도 순간이니 견딜 수 있지만.. 육아는 정말 힘들긴 힘드네요 ㅋㅋ)
와우~ 이렇게 장문의 답글을 남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저 이제 개봉역 근처로 이사가요~
그래서 둘째 생겨도 ㅎㅎ 진오비 다니는거 문제 없을거 같아요 ㅋ
아직 둘째 계획은 없지만요 ^^a
나중에 이사가면 지안이 데리고 한번 놀러갈게요 ㅎㅎ 반갑게 맞아주실 거죠?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