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2014-04-01 10:48 ㅎㅎ현경쌤을 뚫어져라 보던 은우가 저도 생각이 나네요. 뭐지? 싶을 정도로 애정어린 눈으로 현경쌤을 봤지요. 진오비 간호사 쌤들 덕에 저도 무척 편했습니다. 모자동실의 충격적인 시간이 갑자기 떠올라요. 수진쌤에게도 넘 감사한데 여기다 적으면 언제간 보시겠죠? (고마와요 수진쌤!!) 우리 은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 심원장님이 상태를 보러 오셨을때, "아기 너무 이쁘죠?" 원장님께 물어보셨을때, 원장님이 굉장히 당황하며 말을 돌리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현경쌤이 분위기메이커구나 싶더라구요 ㅋ 또 언제 볼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