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2014년도가 많이 남아서 올해 출산하신 분 중에 오프라인 모임을 가질 만큼 충분한 분들이 확보된 것 같지 않아 아직 순4 모임을 하기에는 이른 듯 싶습니다.
그러나 올해 중 출산 하신 분들 중 몇분은 홈피에서도 열심히 활동하시고, 그리고 순3 모임을 한지도 좀 된 듯 하여 순3 모임을 겸해 올해 출산하신 분들도 원하시는 분은 참석하는 기수 통합 모임을 한번 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날짜는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4월 말이나 5월 초면 어떨까 싶습니다.

요즘 순3모임의 회장이신 연경님께서 바쁘신지 뜸하시네요.
여러분들이 의견 주시면 순3 모임 회장님께 말씀드려 기수 통합 모임(순3+ 일부 순4  산후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2013년도 부터 분만을 했고 아직 2015년은 되지 않았으니 이번 기수 통합 모임은 순34 모임이 되겠네요 ^^.
내년 중순에는 순345 모임이 되는 것이고.

그리고 현재 생각으로는 작년에도 그랬지만 진오비 산부인과 개원일인 11월 1일을 전후한 무렵 개원 기념식을 겸해 그해 출산하신 분들을 모시고 병원에서 조촐하게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올해 11월 개원 기념식 자리가  순4 모임의 정식 첫모임이 되는 것이죠.
순3 모임도 그렇게 시작한 것이지만 그렇게 얼굴을 익히고 온라인에서 정을 쌓은 후 차후 해당 기수 모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간헐적 번개 모임을 자체적으로 가지면 되는 것입니다.
해당 기수의 모임 분들끼리 비슷한 시기의 아기를 키우면서 느끼는 애환과 보람을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공유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에 한번쯤 이를테면 5월말이나 6월초쯤 기수 통합 모임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이고 하니 날짜를 조금 당겨서 4월말이나 5월초쯤 하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런 의견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하게 되면 어떤 날짜 쯤이 좋을지, 그리고 어디서 하면 좋을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순3 모임 회원이시든 앞으로 순4 모임 회원이 되실 분들이든 모두 참가 자격이 있고 의견을 내실 자격이 있습니다. ^^
순34 모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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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4-11 09:16]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11 09: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장소는 외부의 식당에서 하는 것보다 그냥  진오비 산부인과 4층 난임 외래가 비어 있으니 거기서 하고 식사도 저희 직원들이 먹는 4층 식당에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층 난임 외래 로비가 꽤 넓은 편이라서 여러명 앉아서 무얼 하기에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직원 식당도 한번에 8명에서 10명까지는 식사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아무래도 경제적 부담은 좀 덜하겠지요.

그리고 그냥 맹숭 맹숭 모이기 보다 얼마전 bella님 께서 쓰신 글에도 있다시피 아기를 키우면서 필요한 소품 만들기로 주제를 정해서 하면 좋지 않겠나 싶네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라라 만들기". ㅎㅎ
물론 강의와 진행은 글 올려주신 bella 님께서 해 주시고.
라라 외에도 다른 것도 해 볼만한 것이 있으면 제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모임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이 되겠군요.

모임이름: 순34모임
장소: 진오비 산부인과 4층
일자: 미정
주제: 라라 만들기 (인형이기는 하지만 의인화해서, 라라 출산하기가 더 적당할 듯도 싶고. ㅎㅎ)
강의 진행: bella님
참석대상: 산후맘 누구나
식사 장소: 진오비 산부인과 식당
메뉴: 영양제에 말은 삼겹살 (ㅋㅋ)
비고:  아기는 맡기고 오실 수 있는 분은 맡기고 오시고 안되시는 분들은 데리고 오시면 3층 병실 직원들이 짬짬히 봐주는 것으로 하면 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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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아기도 만드는데^^  등록시간 2014-04-11 10:46
#3 bella 등록시간 2014-04-12 07: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기다리던 모임 소식이네요! .. 그런데 글읽다가 제 표정이..:D -> :) ->:shutup: ->:L
갑자기 등장한 제 닉네임에 뜨헉!  원장니임~~!! 이번 모임은 순3분들과 순4분들의 첫 만남이고 하니 만나서 육아를 주제로 훈훈한 대화를 나누는 걸로 하고 라라만들기 수업은 다음번에 하는것이 어떨지요..
바느질에 쥐약인분들이 가끔계시기도 하기에..라라 만들다가 집에서 애보는게 쉽다며 서둘러 짐싸서 집으로 하나둘씩 고고 하시는 사태도 우려됩니다.ㅎㅎ
아 그리고,, 지난번에 동네주민님도 언듯 말씀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포트럭 파티형식은 어떨지요?
집에서 족발을 삶아서 오셔도 좋고,ㅋㅋㅋ 땅콩산모님 만두 쪄오셔도 좋고요.(아.... 더이상 태울냄비가 없다고 하셨던가요? ^^;;그럼 투게더로??) 시간여유 없으시면 오는길에 김밥천국 사오셔도 되고^^ 뭐.. 맘편하게 자기가 먹을만큼에 쪼금에 넉넉함으로 싸오시면 원장님포함 진오비직원분들까지 같이 식사하실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날짜는 저는 뭐~ 주말이면 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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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럭 파티라...처음 들어보지만 좋은 방법인거같네요. 준비하시는 분은 번거롭겠지만 저흰 일손도 덜고 ^^  등록시간 2014-04-12 19:12
아.. 그리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 겠지만 포트럭 파티로 하게 되면 오실분들은 어떤 음식가지고 오실지살짝 말씀해 주셔야 메뉴가 한쪽으로 몰리지 않을듯 싶어요.. 모두 참치김밥 사오시면 목메잖아요~~ 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4-12 07:53
#4 dyoon 등록시간 2014-04-12 08: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bella 2014-04-12 07:45
기다리던 모임 소식이네요! .. 그런데 글읽다가 제 표정이.. ->  -> ->
갑자기 등장한 제 닉 ...

오홍~~포트럭파뤼도 좋은데요..? 그륨 저는 박카스에 삼겹살 갖구가야하나요 ㅋㅋㅋ
첫모임은 함께모여 출산때 얘기나(남자들 군대얘기같은거 ㅋㅋ) 육아애로사항이나 아이들 얘기를 하면서 안면트는것도 좋을것도 같네요.^^
사실 애낳고 나서 뼈마디가 시큰거리는 산모들은 과도한(?) 바느질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갈수도 있는 사태+바느질에 서투른분들은 긴장해서 바느질 하느라 어깨긴장 작렬로 인해 물리치료해야하는 사태가 일어날수도...?
ㅋㅋ 모임날짜는 금욜오후나 토욜이면 좋아요~~5월16일 있는주만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심원장님 이런 모임 제안해주셔서 잼난시간을 기대하게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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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느질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이번에는 수다만 하는 것으로 ..ㅎㅎ 날짜 선정만 고민하면 되겠네요.  등록시간 2014-04-12 19:14
왠지 새로 안면을 터야 하는분은 그닥 없을듯 ㅋㅋ 그러고보니 출산한지 얼마 안 되신 분은 바느질이 관절과 시력에 무리가 가긴 하지요ㅎㅎ  등록시간 2014-04-12 10:08
5# 동민 등록시간 2014-04-12 10: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전 금욜빼곤 괜찮습니다. 그런데 5월 초중순까지 주말은 연휴가 많이 있어서 아마 시간 맞추기 어려울걸요? 첫째주 줄줄 연휴에 둘째주도 어버이날에.. 다들 여행이나 가족 계획이 있으실듯. 저희도 10,11 둘째 주말엔 시댁 행사들이 있어놔서 애매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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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5월이 행사가 많아서 날짜 잡기가 만만치 않겠네요. 5월 후반이나 6월초로 해야할듯....  등록시간 2014-04-12 19:17
6# 로로맘 등록시간 2014-04-14 20:3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순4모임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조급할뻔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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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를 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5월 중에 안되면 6월 중에라도 한번 모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일정 확정되면 참여하시어 여러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  등록시간 2014-04-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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