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에 꽃을 꽂았네요. 아기나 어린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데코레이션이죠? ㅎㅎ 사실 머리에 꽃 꽂는 것이야 어른들도 할 수 있는 일인데 왜 편견이 생겨났나 모르겠습니다. 영화 "웰컴투 동막골"에서도 임하룡이 강수정을 지목하면서 "야 머리에 꽃 꽂았어야" 하고 말하는 대목이 있죠. 여하튼 가헌군 무지 좋아하는군요. ㅎㅎ 꽃보다 코에 바람 쐬서 좋은 것이겠지요? 그야 어른도 마찬가지겠지만. 호암 미술관이라면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것 아닌가요?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본 듯한데...아득한 일이군요. 꽃 꽂은 가헌이 사진 잘 봤습니다. 맨 위 사진은 아웃포커싱도 되고 잘 찍었네요. ^^ |
댓글
저도 애기들이나 꽃을 꽂는줄 알았는데요 ....다 큰 청년도, 아주머니들도 봄꽃에서는 다들 어린이가 되는가봐요.
너도나도 할꺼 없이 머리에 꽃을 꽂고 사진을 찍더라고요 ㅋㅋㅋ
호암미술관,,에버랜드 옆에 있는거 맞아요. 동생네가 그쪽 동네에 살아서 작년에도 임산부 둘이 산책겸 한번 갔었는데요. 주변에 걸어서 다닐만한곳도 있고 괜찮터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