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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님, 일시적인 증상은 아니구요..
사춘기때 생리를 시작한 이래 생리 일주일 전쯤만 되면 엄청난 식욕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제나 한결같은 증상이며...
먹으면서도 다음 끼니 생각, 밤에 자려고 누워서도 다음날 아침 메뉴 생각, 뿐만 아니라 초콜렛 케잌 과자 분식 등 자극적인 음식들이 자제가 안될 정도로 땡기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저만 특히 이런건지... 일반적인 증상인지두요.
아님, 저도 박혜진님처럼 뇌하수체 호르몬인가 하는 검사를 요해볼만 할 정도로 특이한 경우인가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20 06: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글쎄요. 생리전증후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리전중후군은 아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니까 식욕과다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리전증후군은 보통 생리가 있기 이삼일전에 오는게 대부분이라 1주일전부터 그렇다면 일반적 생리증후군으로 보기도 어려울 듯하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것일 수도 있으며 뇌하수체 호르몬과는 관계없지만 갑상선등 다른 호르몬 이상일 수는 있습니다.
물론 흔히 그렇다는 뜻은 아니지만.
중상이 계속 심하면 내과에서 검사 한번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3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04-20 10: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4-20 06:05
글쎄요. 생리전증후군의 일종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생리전중후군은 아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 ...

갑상선은 항상 정상이었고, 꼭 일주일 전부터라기보단 생리날짜에 임박한 2~3일 혹은 1~2일 전쯤의 증상이었던 것 같네요.
정신적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군요. 생리통을 떠나 생리가 임박할수록 왠지 컨디션도, 기분도 썩 좋진 못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잠도 많이 쏟아지고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시기인지 몸살이나 감기도 보통 그 시기에 오구요.
이런 생리 증상으로 인해 한달 중 버려지는 시간이 참 많다고 늘 생각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남자들이 부러울때도 많았습니다^^
일단, 같은 증상이 계속된 저의 반평생동안 갑상선호르몬 수치에 이상이 있었던 적이 없었고, 제 기억대로 생리 2~3일전 증상이 맞는지 아님 일주일이나 계속되는 증상인지 앞으로 좀 체크해봐야 겠네요.
그런데, 생리기간엔 면역력이 떨어지는 게 맞지요??

댓글

생리기간과의 연관성 잘 살펴보시구요, 생리 중에는 저항력이 떨어져 감염도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해야겠지요.  등록시간 2014-04-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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