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무용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포토존에 걸린 주인공 '바흐'의 모습에 아땅님이 깜짝 놀라며...

"어머! 심원장님!!"

대체 심장님 직업은 몇개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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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MERA_20140428_1712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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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뼉다구 [2015-12-24 22:46]  심상덕 [2014-04-28 19:24]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28 18: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뭔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
물론 전 직업이 하나입니다.
밥짓는 남자. 책읽는 여자식으로 표현하자면...
출산 돕는 남자요. ㅋㅋ

그리고 바흐 사진은 본적 없지만 독일 사람이니 저와 닮았을리도 없고....
바흐 역할을 한 배우가 저와 닮았다면 아마 그 분야에서는 이미 굶어 죽었을 듯..
이런 차갑고 뚝뚝한 얼굴에 먹고 살고 있는 것은 제가 그나마 의사나 되니까 그런 것입니다.ㅎㅎ
아직까지는 우리 사회에서 의사가 그래도 쪼금은 권위가 있는 직업일테니까요.

아참 제가 외국인 닮았다는 말은 가끔 듣습니다.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뭐 그런 쪽이요.ㅋㅋ
제 중딩때 별명이 베트콩이었습니다. ㅠㅠ

#3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04-28 18: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4-28 18:09
뭔 소리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
물론 전 직업이 하나입니다.
밥짓는 남자. 책읽은 여자 식으로 표현하자 ...

배우사진을 살짝 확대해보심...^^
베트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별명이었던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난민, 빨래판보단 훨 우아한 별명이시네요.

댓글

기쁨맘님의 빠른 반응 기억합니다 ㅋㅋㅋㅋㅋ 저만 그리 보이는 거 아니죠? 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5-01 14:11
저 이사진 콩 산모님한테 카톡으로 받자마자 심원장님??? 했는뎁쇼? ㅋㅋㅋ  등록시간 2014-05-01 00:19
저도 확대해서 봤는데 전혀 비슷하지 않네요. 어쩔 겁니까 이 썰렁한 분위기.....ㅠㅠ. 그 배우는 카리스마 있는 듯 하면서도 뭔가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저랑은 아주 다릅니다.  등록시간 2014-04-28 20:40
ㅋㅋㅋㅋㅋ 확대해서보고 완전 웃고 있습니다 어쩜 쌍둥이같아요^^  등록시간 2014-04-2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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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4-28 19:28]  
#4 배유진 등록시간 2014-04-30 13: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정말.....ㅋㅋㅋㅋ
눈썰미 대단하셔요:lol ㅋㅋㅋㅋㅋ

댓글

심장님께서 워낙 훈남이시니(토막글에서 본인께서 훈남에 자상하시다고 하셨음요^^) 닮은 사람들이 많은 것 뿐이에요 ㅎㅎ  등록시간 2014-05-01 14:13
5# bella 등록시간 2014-04-30 14: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옛날 초등학교 다닐때 "윌리를 찾아서" (정확히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 란 책이 있었는데
땅콩산모님  되게 잘하셨을꺼 같아요 ㅋㅋㅋㅋ

댓글

혹시 그 책 아직도 가지고 계신건 아닌지요.. ㅎㅎㅎ  등록시간 2014-05-02 19:30
한때의 취미였어요 ㅋㅋㅋㅋ 안경끼고 키크고 마른.. 청바지에 죄수복 입은 아자씨^^ 고래밥 포장지에 있는 숨은그림찾기도 여태 즐기구요 ㅋㅋ  등록시간 2014-05-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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