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저희 홈피의 어떤 분께서 전에 관심을 쪼끔 가졌다는 분의 사진입니다.
2012년에 서울대 산부인과에 전공의로 들어 간 친구인데 제가 1987년도에 산부인과 전공의로 들어 갔으니 저의 25년 후배이군요. ㅠㅠ.
아닌게 아니라 생긴 건 멀끔하게 생겨서 그 회원께서 관심을 가질만도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위 사진은 제 동문 회원 수첩을 찍은 것이고 더 자세한 이력은 찾아도 나오질 않아 모르겠는데   2012년도에 들어 갔으면 지금 전공의 3년차로 서울대 병원이나 혹은 분당 등 서울대 자매 병원에 근무하고 있겠군요.
따라서 혹시 보고 싶으시면 임신해서 혹은 난소나 자궁에 혹 하나 만들어서 진찰 받으러 가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원래 폭로글은 미술반 담당이지만 이 글은 솔직히 거기다가 올리기는 좀 그래서 이곳에 올려 봅니다.그리고 미술반에는 전에 써두었던 화가의 자화상 글을 요즘 며칠간 폭풍 업로드하여 글이 넘쳐 나기도 하고 해서 말이죠. ^^
이 사진은 원래 지난 겨울 순3회원과의 곱창 회동때 사진 찾아서 올려 주마고 약속했었던 건데 지금에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전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킵니다.
이승에서 못 지키면 저승에서라도 말이죠.
그래서 함부로 약속을 하지도 않기는 하지만...

여하튼 예전 추억을 떠올리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단 그 회원분의 남편분께 비난을 듣게 되는 일은 없이 보안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더불어 이 사진의 당사자가 초상권 침해로 고발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기도 하군요.
알게 되면 자기 사진이 뜬금없이 왜 여기 올라 있는지도 황당할 것 같고.ㅎㅎ


#2 동민 등록시간 2014-05-10 21: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역시 모 회원분의 관심을 끌만한 비주얼 이시군요! ㅋㅋㅋㅋㅋ
이땡용 선생님 인기많아 좋으시겠다~~~ ^^
#3 dyoon 등록시간 2014-05-10 23: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우 서글서글하니 인상좋으시네요. 피부도 좋으신것 같아요..사진이 흑백이라 긍가? ㅋ 혹시 나즁에 그분이 이걸 알게되신다고하면 산부인과계의 연예인이시라 여기 사진이 올라온것임을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여기 올린 흑백 사진 얼굴만 봐서는 그저 미남형으로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마음이 설레었던 그 분이 보시면 감회가 새롭겠지만..^^  등록시간 2014-05-10 23:16
#4 이연경 등록시간 2014-05-10 23: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딱 2년만의 재회네요 ㅎㅎ 솔직히 얼굴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이 사진보단 잘생겼었던듯 싶군요 ㅋㅋㅋ 음.....갑자기 혹하나 더 갖고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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