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 먹은 오무라이스와 수정과 사진입니다.
아래 올려 놓은 음성 녹음 파일은 오늘 점심 식사 시간 동안의 소리를 담은 것입니다.
가만 들어보니 수저를 움직이는 소리가 엄청 시끄럽고 제가 한 질문은 수시로 쌩까임을 당하는군요. ㅠㅠ.
밑도 끝도 없는 것 같아 음성 녹음 파일에 대하여 약간 부연 설명을 하자면 앞부분은 모 직원이 휴대폰의 자기 뽀샵 사진(아래에 올려 놓은 뽀샵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하는 부분이 있고 중간에는 얼마전 배실장의 식스팩 댓글에 배실장이 "앙데요"라고 애교스럽게 단 댓글을 보고 제가 평소의 배실장의 근엄한 모습과 달라서 좀 놀랐다고 하니 배실장이 그건 오타라고 하면서 해명하는 장면입니다.
뒷부분은 오늘 올린 제 블로그 글에 대하여 김실장의 의견을 들어 보는 부분입니다.
한번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목소리 출연: 심상덕, 김지연, 배유진, 문혜민
그리고 아래 사진은 뽀샵의 놀라운 힘을 보여주는 사진으로 위에 목소리 출연한 직원 중 한명의 뽀샵 사진입니다.
참고로 독자분 들을 위하여 제가 제 휴대폰으로 실물 얼굴을 찍어서 비교하여 보실 수 있도록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엄청난 반발에 부딪혀서 좌초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화기애애한 꽃밭 중간중간 울리는 심장님 목소리에 알 수 없는(?) 즐거움이 뭍어나는듯 하군요^^ 김실장님과 배실장님의 미모야 평소에도 익히 봐 와서 잘 알고 있지만 이에 뒤질세라 문혜민 샘의 사진도 올려서 '나는 이렇게 예쁜 꽃들사이에서 살고 있다'는걸 증명하고 싶으신듯 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 솔직하게 하십니까아 (이건 듄님 글투 흉내 ㅋㅋ)? 그런데 혹시 이 글 보시고 다른 분들이 오해할까봐 말씀드리는 데 저희 병원에 예쁜 꽃 아닌 직원은 없습니다.ㅋㅋ. 글고 동민님도 한 미모 하시다시피 전 이미 진오비 홈피에서도 예쁜 꽃들 사이에서 지내고 있어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ㅋㅋ.
등록시간 2014-06-2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