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때쯤 전에 출산하신 장O희 산모께서 남편분과 함께 귀여운 따님 "사랑"이가 돌이 되었다고 돌떡을 가지고 오셨네요.
아직 돌 떡은 못 먹었지만 따끈따끈한 백설기가 참 맛있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 모두 먹고 남을 정도로 많이 그 무거운 것을 한가득 싸가지고 오시어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두덩어리리는 떡을 좋아하는 막내를 위해 집에 가지고 가려고 따로 챙겨 두었는데 아래 찍은 사진이 그것입니다.
떡을 너무 많이 가지고 오셨기 때문에 직원들 다 먹고도 남아서 그래도 될 것 같아서... ^^
귀여운 사랑이의 모습도 잘 봤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무서워하지 않고 방긋 웃어주어서 좋군요. ^^
대부분의 아기들이 저만 보면 울고 그래서 마음이 울적하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