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물을 받으신 백합샘의 표정이 예상되어요 ㅋㅋㅋ 병원 물건 보니 생각난건데 추억의 분홍 땡땡이 입원복 장터에 올려보세요~ 원피스 좋아하는 제가 젤 먼저 구매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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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땡땡이 입원복이 깨끗한 것이 없다고 합니다. 아주 낡은 것들 뿐이라 도저히 내 놓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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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먹으면서 혜민씨와 다임씨에게 내가 준 선물 받은 것 있냐고 물으니 없다고 하더군요. 배살장에게만 선물 준 것이 미안해서 크리넥스 휴지 하나 빼서 주려고 식탁위에 올려져 있던 크리넥스 통에 손을 가져가니 혜민씨가 기겁을 하면서 "그건 안 받을래용~~." 하면서 손 사래를 쳐서 없던 일로 했습니다. 제가 주는 선물 중에 크리넥스 휴지 선물이 가장 귀한 선물 중 하나인데 몰랐나 봅니다. 이 글을 봤다면 바로 받았을텐데......ㅎㅎ http://gynob.kr/thread-2145-1-1.html 아직까지는 제가 가장 귀여워 해 주었던 두 직원 외에는 휴지 선물을 받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위 글 댓글을 보니 이곳 회원 분 중에도 동네주민님께서만 유일하게 그 휴지 선물을 받으셨네요. ㅎㅎ 안타깝게도 수진, 길주 두 직원 모두 그 쿠폰도 써보지 못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제가 직원들로부터 백지수표 (ㅋㅋ) 선물을 받아야 할 듯 싶습니다. "아무리 진오비 산부인과 퇴사하고 싶어도 못 그만 두는 쿠폰". ㅋㅋ 여하튼 그래서 오늘도 팔랑심 어록 하나 남겼습니다. "선물은 껍데기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내용 (혹은 마음)이 중요하다." |
사진으로 봐서는 부피가 나름 커보이는데 유진쌤께서 과연 어디에 , 어떻게 보관하실지 궁금하네요 ㅋㅋㅋ |
백합쌤 선물 답게 하얀.... 빈... 카트리지 -_- ;;;;; 쿨럭~~~ 참 저것을 무엇이라고 해야 할지 난감하지만 우기shim께서 선물이라고 하면 선물이다~~ 생각해야죠 뭐 선물 별거 있나요 ㅎㅎㅎ 마음만 전달하면 되는거지~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백합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