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저희 집은 마포구와 머~언 성북구에 살지만 가끔식 토요일 아침에 이 곳에가서 아침 빵 뷔페를 즐깁니다.
아침일찍 아기가 일어나면 이유식 & 쭈쭈를 먹이고 출발~~ 하면 아침시간이라 길도 안막히고 하여 한 15~20분 정도면 가더라고요.
대부분 진오비 홈피에 들어오신 분들은 마포구에 사실테니 훨씬 더 금방 가시겠네요 ^.^

가격이 6,500원이라 다양한 호텔식뷔페나 vips 정도를 기대하시면 아니 되시고요 ㅠ
갓 구어진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신선한 빵을 즐기실수 있어요 ~~
여러가지 단백한 빵과 더불어 치즈와 햄,, 잼과 버터가 있고요. 커피 1잔과 우유와 오렌지 쥬스가 제공되니 간단하게 아침을 식사를 하실수 있어요.

저는 음....조식 뷔페하면 왠지 여행가면 호텔에서 제공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서 좋터라고요.:lol


위에 사진은 실내 내부이고 저 빵들 다 뷔페용 아닙니다 ~~매장 판매용이에요. ^^



자 ~ 여기가 조식 뷔페 사진인데 간단하죠?~~^^


아기가 5~6개월 정도에는 잠이 많아서 주로 자고 있어서 여유롭게 즐겼는데 요즘은 잠이 줄어서 같이 빵을 먹네요 ^^ (저 쪽 모서리에서 입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손이 보이시는지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빵구경 한번 해주니 신나게구경 잘 하네요.



식사에 나오는 빵은 위에 빵처럼 단백한 종류의 빵들이 제공되는데요. 맛있었던 빵들은 집에 사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아기들 데리고 오시는 가족분들도 여럿 있고요. 얼마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랑 같이 왔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토요일 오전에 가면 저희 식구들이랑  혹시 마주치실 수도 있겠네요.만나면 인사나눠요 ^^~~


성산동 리치몬드
조식 시간: 오전 8시~ 9시 30분 02- 3142- 7494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dyoon [2014-07-09 02:22]  thepetal [2014-07-06 19:04]  땅콩산모 [2014-07-04 15:30]  심상덕 [2014-07-04 10:36]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7-04 10: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지나다가 보기는 했는데...전에는 홍대 근처에도 리치몬드 빵집이 있었는데 몇달전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가헌군이 빵을 보고 흐뭇해 하는군요.
아마 커서는 빵돌이가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접하다 보면 좋아하게 마련이죠. ㅎㅎ
그나저나 오늘은 새벽부터 깨서 허기가 지던 참이었는데 더 허기가 지는군요. ㅠㅠ.

댓글

네 ~ 제가 워낙 빵순이라.. 빵돌이가 되겠지요 ^^ 조만간 다녀오셔서 "성산동 리치몬드..조식뷔페 다녀오다~" 해서 인증사진 기대해도 될까요 ??? ㅎㅎ  등록시간 2014-07-08 10:06
홍대앞 리치몬드... 저도 추억이 많은 곳이죠. ^^  등록시간 2014-07-04 19:17
#3 봄봄이 등록시간 2014-07-04 15: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이런 조식 부페가 있었군요.
즤집도 양천구라 멀긴 합니다만 나중에 기회되면 먹고 싶네요. 갓 구운 빵이라니요~~~ 아흐~~
빵을 끊어야 살이 빠질텐데 임신 이후의 빵욕심은 끊이질 않네요. 흑흑 ㅜㅜ

댓글

임신기간에는 밥 먹고도 좀 이따가 배가 확~ 고파질때가 많았는데 ㅠ 그때 빵이 최고죠 ^^ 조만간 한번 가보세요~ 빵좋아하시면 넘 괜찮아요!  등록시간 2014-07-08 10:08
#4 금쪽맘 등록시간 2014-07-04 15: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임신전까지만 해도 리치몬드 제과점 근처에서 일했던지라 여기서 빵 자주 사먹었었는데 조식부페가 있는줄은 몰랐네요..ㅋ 여기 팥빙수도 맛있어요~

댓글

여름이니깐 ~~~ 역시 팥빙수죠 ^6^ 여긴 뭐 빵이 다 맛나니 여기서 하는 빙수도 맛있을꺼 같네요!  등록시간 2014-07-08 10:09
5# 김지선 등록시간 2014-07-04 16: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오옷!사진보며 저절로 막 침삼키고있었다는..ㅎㅎ리치몬드에 조식이있는줄 몰랐어용!역시 벨라님 덕에 정보얻네여ㅋㅋ저두 기회되믄 가서 먹어바야겠어욧!

댓글

서휜이 100일만 지나면 한번 가보세요 ^^ 이른 아침이라 윰차에 태워놓으면 잘 확률 매우 높습니다. ㅎㅎㅎ  등록시간 2014-07-08 10:10
6# 로로맘 등록시간 2014-07-04 17:2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머, 리치몬드에 조식빵부페가 있군요.
저는 이 리치몬드 위층에 있던 무슨 종로 어쩌고 학원을 고등학교때 다녔기 때문에 배고플때 쉬는시간에 나와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나름 고급스러운 빵집이라 학생에게는 사실 조금 부담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곳을 나중에 아기들과 신랑과 가면 또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

가헌이 빵 좋아하겠어요. 표정이 ㅎㅎ

댓글

가헌이는 뭐 ㅋㅋ 거의 식신 수준이라 ^^;;; 뭐든 주면 거절이란 없답니다 ㅋㅋㅋ 옛 추억도 생각하실겸 ~서우랑 은우 데리고 한번 가보세요! 가족끼리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아기데리고 가도 눈치 안보이더라고요 ~ ^^  등록시간 2014-07-08 10:12
7# 동민 등록시간 2014-07-04 19:1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리치몬드 성산점에 조식부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점심때는 종종가서 먹곤 했는데~~~ 벨라님 아침부터 부지런도 하시지. 역시 마법사님은 이런 깨알같은 정보도 알고 계시고 ^^ 저도 한번 챙겨먹어 보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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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침형 인간이 아니였는데... 아기 키우다보니 바뀌었네요. 주말 아침은 으레 늘어지게 자는것이 제 맛인데 ..제가 꼭두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갈줄이야 ㅋㅋㅋ 사람은 계속 변하나봐요 ~~~! 단이는 이제 빵 하나씩 먹어도 되나요 ? 성인 2 에 아기 무료.. 1+1 으로 한번 가보시면 괜찮을듯요 ~~~  등록시간 2014-07-08 10:18
8# 수진맘 등록시간 2014-07-04 23: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벨라님~~은근 제 취향이시군요ㅋㅋ리치몬드에서 조식뷔페가 있다는건 저같은 빵돌이와 사는 사람만 아는줄 알았는데ㅋㅋ저 만삭일때 호사부리겠다면 조식뷔페 감행했다 길미끄러워 고생고생도그고생 해씁죠ㅋㅋ

댓글

헐 ㅠㅠ 만삭때 넘어지시다니요 ㅠㅠㅠ 큰일 안나서 다행이네요 . 댓글 달다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 ㅎㅎㅎ 마포구민들이 대부분이시라 많이 아실꺼 같아서 올릴까 말까 했는데 의외로 잘 안 알려져있나보네요. 호응이 좋으니 좋네요 ^^  등록시간 2014-07-08 10:20
9# 오현경 등록시간 2014-07-05 00: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출퇴근하는길에 매일 보고, 자주 들르기도 하는곳인데
조식부페가 있는지 몰랐어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리치몬드는 그런류의 빵이 많아서 참 좋아요!
치아바타 같은

사진속의 가헌이와 아빠의 팔뚝이 많이 반갑네요. ㅎㅎㅎ

우연히 마주치는 가헌이네의 만남이 참 즐거울것 같은데, 저에게도 그런날이 올까요? :)

댓글

출퇴근 길에 항상 지나가는 길 이신가봐요 ^^ 가게된다면 저희는 항상 토욜 아침에 가요 ~~ 우연히 마추치면 더욱 반가울듯요 ^^  등록시간 2014-07-08 10:22
10# 한개 등록시간 2014-07-05 11:5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리치몬드는 제 기억에 깨찰빵 원조급 빵집. 홍대점 없어지던거 어느 다큐 프로그램에서 눈물의 방영을 했던거 같은데.. 조식뷔페 마주 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저도 고소고소빵 좋아하거든요~~ㅋ

댓글

가헌아~~ 하는 목소리가 들리면.. 부끄부끄하면서.. 벨라님께 가서 인사 나눌거예요..ㅋ  등록시간 2014-07-08 11:13
갓 구운빵은 정말 최고죠 ~~한개야 님~ 쪼기 윗 사진에 있는 아기랑 항상 같이 가니 혹시 비스무리한 아기를 보시게 된다면 먼저 아는체 해주세요 ~~~ ^.^ 반갑게 인사 나눠요 !  등록시간 2014-07-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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