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에는 칡냉면과 주먹밥이 나왔군요.
주먹밥은 사실 아무 다른 것 없이 간만 약간 해서 맨 밥을 둥그렇게 뭉쳐서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건 양념이 많이 들어갔고 모양도 깔끔하네요.
주방여사님께서 칡냉면과 함께 준비해 주어서 잘 먹었습니다.

그 아래 사진은 산모들께 나가는 호박죽인데 그제쯤인가 분만실 세은씨가 호박죽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여 주방여사님께서 특별히 몇 그릇 따로 더 만들어 두어서 저도 한그릇 먹게 되어서 찍어둔 사진입니다.  
점심 시간이 지나서 올리니까 고문이다 그렇게 말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ㅎㅎ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배유진 [2014-07-10 15:15]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07-09 15: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 특히나 냉면이 넘넘 맛있어 보입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따...아.. ㅠㅠ

댓글

전 면으로 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저 그랬습니다. 오장동의 회냉면은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ㅎㅎ  등록시간 2014-07-10 15:20
#3 thepetal 등록시간 2014-07-10 15: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살얼음 동동 뜬 비주얼이 제대로인데요??
요즘같이 더운날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을것같아요!!
주먹밥도, 호박죽도 맛나보이네요~

댓글

위에 올린 음식 중에는 호박죽이 제일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호박죽은 출산 후 입원해 계시는 산모들께 드리는 것이니 나중에 입원하시게 되면 맛보시게 될 겁니다. ㅎㅎ  등록시간 2014-07-10 15:22
#4 이연경 등록시간 2014-07-10 16: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맛있겠어요~ 저는 면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ㅋㅋㅋ
그나저나 입원하면 호박죽을 주었었었나요??ㅋㅋㅋ 기억이 안나요......................

댓글

아 저도 호박죽 안 먹은 것 같은데...흠~ 전 자잘한 기억력 좋은 편인데요 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11 18:26
두분다 기억 못하신다니 어쩌면 그 때 근무하시던 주방 여사님이 호박죽 드리는 것을 안 하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주방일까지 제가 일일이 체크하지 않다보니.....둘째때는 실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등록시간 2014-07-11 08:25
헙 저도 기억이 안나요..삼계탕과 미역국과 동치미는 기억이 나는데....분명 먹었겠지요??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10 22:26
기억이 안나고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는 말을 들으니 기억이 났습니다. 그럼 기억을 나는 걸 어떻게 하면 기억이 안 날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꼭 기억해 두었다가 기억이 안 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등록시간 2014-07-10 17:18
원장님..............그건.............잊어주시기로 했자나요........... 이러시기예요??....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10 17:10
5# dyoon 등록시간 2014-07-10 22:2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녁도 못먹어서 배고파서 잠이 안오고 있었는데 이 사진을 보니 고문처럼 느껴집니다 ㅎㅎㅎㅎㅎㅎ

댓글

잘 이겨냈습니다 음홧홧홧~~^^그나저나 너구리는 피곤에 쩔은 남편인데요? ㅋㅋ 남편 안잡았습니당 ㅎㅎ  등록시간 2014-07-11 12:54
어제 밤의 고문은 잘 이겨내셨는지요? 아니면 결국 늦은 밤에 너구리 한마리 잡으셨을지도...ㅋㅋ  등록시간 2014-07-11 08:23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