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2: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현경 2014-08-14 08:28
유쾌한 엄마처럼 쿨~한 육아중이실거라 믿습니다.
저희 분만실은 새로운 캐릭터의 산모로 흠짓 놀랐지만
...

신랑이랑 그날밤 허버싸웠는데..물론 일방적으로 제가 속사포로 비난하기했지요ㅋ. 그걸 담아가신다는건지?ㅋ 요즘도 남편은 맨날 저한테 잔소리들어요. 쫌 미안하기도 하지만서도...ㅋ입원해있는동안에 현경쌤 도움없었다면 저는 정말 폭주했을겁니다.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목욕사진도 진짜 귀한사진 남겨주셔서..그사진이 아니였다면 랑이는 물을 싫어하는구나하고 폭력적인 목욕타임을 계속맹글었을것같아요! 암튼 친정같은 진오비 잘지켜주세요! 랑이 예뽀라해주셔서 진짜로 감쏴합니다.
12#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2: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8-14 09:20
안녕하세요.
숙제와 같고 부담스러웠을 출산 후기를 드디어 올리셨군요.
육아로 번거로울텐데 후기에 대한 ...

출산후기는 머 제가 쓰고 싶었는걸요! 출산전 많은 출산후기를 읽으면서 나도 어서 쉰나는 출산후기 쓰고 싶다라고 간절히 고대했는데 그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게되어 너무도 기쁩니다. 심원장님 덕분이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고로 언제나 원장님 어깨에 힘을 팍팍실어드리고 싶은데 큰방법이 없어 제가 죄송하고 아쉽습니다. 암튼 멋지고 위험하고 고된일하시는 원장님! 그만큼 자부심과 긍지로 더 오랫동안 버텨주셔요! 파이륑이옵니다. 참 노트에 이어 도장까지 ㅜㅜ 완전 감솨하옵니다. 신랑이랑 전 깔끔한 노트에 빠졌습니다. 전 랑이 육아다이어리로 사용중이고 신랑은 먼가 쓴다던데 ..전 흰색 신락은 까망으로 사이좋게 쓰고있습니다. 또한번 감쏴하옵니다! ^^♥
13#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2: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한개야 2014-08-14 13:34
출산후기 잘 봤어요~~
어쩐지 당찬 느낌의 후기라서 그런지..
철없는 생각에 진통은 어느정도 아픈걸까.. ...

진심 심호흡이 답입니다. 그리고..궁금하지않으셔도 적절한 시기에 알게되실거여용. 움하하하...꼭 출산후기 부탁드려와요! 저 자랑스런 분만19분! 기운 쏴드리겠어요~~~~~이얍.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아무쪼록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14#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3: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thepetal 2014-08-14 13:38
출산후기만 읽으면 다른분들보다 비교적 수월하게 출산하셨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론 그렇지 않았으려...

남편은 지금도 그때 사진안찍어준것 땜시 종종 원망의 소리를 듣는답니다. 아마 쭈욱... ㅎㅎ
즐겁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너무길어서 ㅜㅜ 죄송하구용. 그리고 감사하게도 하늘이 도우샤샤 저 인내력 없는거 어찌아셨는디 촉진제빨이 잘들어 세시간반 진통하고 19분만에 세번째 진통에 분만완료했으니 수월하게 출산을 한듯하옵니다.  안그랬다며...오..상상만해도....울랄라..꼭 순산하셔와요! 완전 팟팅입니다!
15#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3: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금쪽맘 2014-08-14 20:18
출산후기가 넘 재미있어서 읽으면서 몇 번을 웃었나 몰라요..ㅋㅋ 출산앞두고 많은 도움이 될듯싶어요.. 저도 순산기 팍팍 받아서 이렇게 즐거운 후기 올리길 바래봅니당~

저도 쓰면서 몇번을 허탈하게 웃었는지..지금생각해도 코믹한순간들이 많았습니다. 즐겁게 읽으셨다니 !! ^^ 아무쪼록 태교에 힘쓰시고 순산 하시옵소서! 순산기운이여~~~~~으랏차차차아♥뿅
16#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4 23: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참고로 왜 무무통분만이여야 하는지!무통없이 생으로 아이를 낳고보니 알겠습니다. 더 감동적이고 더 큰 환희를 느낄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부종없고 두통없는 빠른 회복! 물론 체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무심결에 찾아가서 전혀생각지못한 자연주의 출산을 했지만 그 무심했던 제 발걸음에 감사하며 그로인해 생긴 진오비와의 인연과 랑이와의 만남에 감사합니다. 진오비가 그곳에 있어서 참 다행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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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4-08-14 23:23]  
17# urius1004 등록시간 2014-08-16 15:3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유쾌하고 감동적인 후기이네요. 글 읽고 용기내어 봅니다
저도 꼭 자연출산 하길바라며  순산기운 받아가요~
애기 예쁘게 키우세요~!!
18# 최현희 등록시간 2014-08-16 21:4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urius1004 2014-08-16 15:33
유쾌하고 감동적인 후기이네요. 글 읽고 용기내어 봅니다
저도 꼭 자연출산 하길바라며  순산기운 받아가요~
애기 예쁘게 키우세요~!!

순산기운 퐉악퐉~~~♥♥이쁜아가 순산하셔서 꼭 두가슴에 품으셔용! 전 요즘 어깨빠져버릴것같지만ㅋ 그래도 행복합니다. 그리고 출산후기기대해 보겠삼니다!
19# ennead 등록시간 2014-08-19 13: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동 쭈그리고 욕실청소한 날 밤에 진통이 시작되어 그담날 새벽에 낳았어욧! 그러면 안되지만 고통의 출산후기가 웃겨서(?) 읽는내낸 큭큭거렸네요ㅋㅋ 유쾌한 엄마닮아 정인이도 밝고 이쁘게 자랄거 가타여~^^
20# apple1831 등록시간 2014-08-20 10:0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매번 출산 후기 읽을때마다 글로 읽으면 너무 쉽게 읽혀서,, 천천히 느낌을 떠올리며 읽어요.
넉달 후에 저에게 닥칠 일이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면서요..
힘든 육아 짬짬이 시간 내서 쓰신 글이 산전 맘에겐 정말 큰 정보와 힘이 된다는!!
저도 기운 받아서 순산하면 좋겠어요.. ^^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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