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를 사러갓따가 생각지도않게 작은 또띠아를 발견했어요.
은우 이유식하고 남은 양배추로 오코노미야키를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가쓰오부시가 없더라구요.
장비병있는 사람인데 가쓰오부시없이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수없었어요!!!!!!!!!!!!(재료도 다 있어야함)
그런데??? ~! 오호~ 간단하게 만드는 또띠아피자를 예쩐에 본적이 있어서.. 해봐야지 했었거든요.
역시나 과정샷은 없공.. ㅎㅎㅎ
1. 또띠아에 케챱을 바른다!(조그만 또띠아였어요. 6인치..)
2. 은우 이유식하고 남은 다진 양배추를 올린다.
. 아무거나 해도 되는데, 양파나 갖은 야채를 올리면 더 맛있었겠지만... ㅋㅋㅋㅋ 귀찮..... 그리고 양배추를 어서 소진해야했어요.
3. 냉동실에 아주아주아주 오래된 햄이 있어서 다져서 듬뿍 올린다.
4. 이 또한 아주아주 오래된 냉동실표 피자치즈를 올린다.
5. 후라이팩에 기름을 얇게 두른뒤 약한불로 구워준다. 뚜껑을 덮어야 더 빨리 됩니다.
어제 저녁에 만들어놓고... 살찔까봐 참아내고. 아침에 정신없는 와중에 먹겠다며 구웠네요.
어서 빨리 해치워야하는 두유와, 가위로 잘라낸 조그만 또띠아 피자. 맛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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