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 심장님의 강아지풀 사진을 보다가 문득 생각난 풀이 있었으니..
(http://gynob.kr/forum.php?mod=viewthread&tid=3525&fromuid=165)
이름하여.....(두둥~)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쿨럭

그리하여 백만년만에 처음으로 스케치(?)를 해봤습니다. ㅋㅋㅋ 미술을 했으니 미술반으로~~
혹시 기억나시는 분들은 이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이 풀 뜯어서 우산모양만들어서 접었다 폈다하고 논 기억이 있습니다.^^

20140729_105911.jpg (2.27 MB, 다운수: 290)

20140729_1059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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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2014-07-30 01:00]  bella [2014-07-30 00:31]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7-29 11:0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그림이 제 눈에만 안 보이는건가요?
혹시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마음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는 그림인가요? ㅠㅠ

댓글

dyoon// 어릴 때 보았던 시튼의 동물기 삽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한 눈에 바로 알아 보겠는걸요? ㅎㅎ 앞으로 미술반에 좋은 그림이 많이 올라올 것 같은 길한 예감이 드네요. ㅎㅎ  등록시간 2014-07-29 11:21
아 근데 저 그림 완전 잘그리는것 같아요, 제가 그려놓고도 이렇게 사실적인 묘사에 감탄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29 11:18
#3 dyoon 등록시간 2014-07-29 11:1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7-29 11:09
그림이 제 눈에만 안 보이는건가요?
혹시 벌거벗은 임금님처럼 마음 착한 사람한테만 보이는 그림인가요? ㅠㅠ

ㅋㅋㅋ 아니요. 지금은 그림이 없습니다. 사실 핸드폰에서 저 글을 쓰고, 카메라 아이콘을 눌러 그림을 첨부하고자 하였으나, 그 아이콘을 아무리 눌러도 그림첨부 화면으로 넘어가지 않는것입니다. ㅠㅠ
(제 핸드폰의 문제겠지요? 그림첨부도 안되고, 동영상도 안보이고..ㅠㅠㅠ 엘쥐야~ ㅠㅠ)그리하여, 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이멜로 보내고, 컴퓨터에서 다운을 받아, 컴퓨터에서 접속하여 이 글을 마무리하려고 샤샤삭~움직였는데,
진짜 몇초 안지났는데,원장님이 재빨리 답글을 다시네요. :funk:

댓글

그쵸? 너무 사실적인 묘사라 패턴인식같은거 있음 한방에 될꺼 같은데...ㅋㅋㅋ 음악은 허밍 한구절로도 음악검색이 되던데, 그림은 아직까지 나박사님과 구박사님이 안되나봐요..  등록시간 2014-07-29 11:20
그림을 보니 생각이 납니다. 저도 많이 가지고 놀았던 풀입니다.ㅎㅎ. 이름은 저도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 나박사나 구박사도 별 도움이 안 될 듯 하네요. 도대체 무슨 단어로 검색을 해 봐야 할 지...ㅠㅠ  등록시간 2014-07-29 11:17
에이~ 굳이 그렇게 아니하셔도 괜찮습니다. ((괜히 애인과 스킨십을 많이 하시게 하는것 같아 배아파서 말리고 있음 ㅋ)  등록시간 2014-07-29 11:17
그랬군요. 반가운 마음에 바로 글을 클릭하는 바람에..엘지가 이상하게 사진이나 동영상 업로드 버튼이 먹지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로 업글된 갤럭시도 작동 하지 않는데 나중에 시간 될때 찬찬히 살펴 봐서 고쳐 놓도록 하겠습니다. 간만에 그림 올리시려는데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 ^^  등록시간 2014-07-29 11:16
그림 업로드 완료!ㅎㅎ  등록시간 2014-07-29 11:15
#4 로로맘 등록시간 2014-07-29 11: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머나? 이건 뭐지요? 음...
80년대생은 모르는 풀인가요???????????????????????????????????
(어머 그럴리가? 귀요미 듀니님은 89년생이실텐데........)

전 뭔지 잘 모르겟어요. 색깔이 칠해지면 알수잇을것도 같고... 김선우 작가를 불러야하나요.....^^

댓글

제가 시골에 있을때 갖고 놀던것이라, 도시녀들은 잘 모를지도..? 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29 11:24
ㅋㅋㅋㅋ 네 김선우 작가님과의 콜라보가 필요할것 같아요 ^^  등록시간 2014-07-29 11:24
5# 심상덕 등록시간 2014-07-29 13: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혹시 있을까 싶어 "우산풀"로 구글 검색을 해 보니 이런 풀이 나오는군요. ㅎㅎ
원래 이름은 "바랭이"라고 하나 봅니다.
저도 가지고 놀아 봐서 아는데 아마 이 풀이 맞을 겁니다.
올려주신 그림과 비교하니 싱크로율 거의 99% 입니다. ㅎㅎ
밭이나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전 세계에 널리 퍼진 잡초라고 하고  최대 1m 정도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고로 이 글에 대한 정답은 "얘는 바랭이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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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7-29 15:11]  
6# dyoon 등록시간 2014-07-29 15: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07-29 13:57
혹시 있을까 싶어 "우산풀"로 구글 검색을 해 보니 이런 풀이 나오는군요. ㅎㅎ
원래 이름은 "바랭이"라고...

꺄오~♥감사의 표시로..진오비 시스템에 건의합니다.심원장님 면책훈장같은거 하나 가지시도록 훈장 수여자 추천드립니다^^; 시스템이 잘 알아 먹겠지요??ㅋㅋㅋ

댓글

시스템이 줄 수 있는 것은 이미 저도 다 받았고 제가 못 받은 것은 홈피 관리자(ㅋㅋ)가 주는 3가지 훈장 (생명회원 훈장, 행복회원 훈장, 특별회원 혹은 면책직원 훈장)뿐인데 중이 제머리 못 깍으니 저는 받을 수가 없을 듯 합니다. ㅎㅎ  등록시간 2014-07-29 17:54
7# bella 등록시간 2014-07-30 00:3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듄님의 스케치 잘 보고 갑니다~~ 강아지풀은 아는데 이건 안해본 놀이라  무슨풀인지는 몰랐지만 그림만으로도 상상이 팍팍 되는것이 표현력이 좋으십니다. 요즘 진오비 작가분들이 활동을 많이 하셔서 덕분에 눈이 즐겁습니다~~
8# 동민 등록시간 2014-08-06 22:1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 미술반 반장으로 답글이 늦어 매우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며~~~~~~ ㅋㅋ

이과생 다운 논리정연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상세한 설명 덕분에 비록 무슨풀인지 이름은 모르겠지만 어릴때 시골이나 주변에서 종종 봤었던 그것! 이 생각이 났는데 심장님이 사진을 떡~~ 하니 올려 주셨네요 ^^ 신기하군요.... 저 풀을 저런 방식으로 가지고 놀수도 있다니!!  다음에 들판에서 발견하면 꼭 한번 시도해 보고 싶어요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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