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들은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 있다.
이름하여 생리학 흔히 줄여서 ‘생리’라고 부른다.
이 생리학은 의대,치대,간호대는 꼭 배우는 아주 중요한 과목이다.
어쨌거나 이 과목 때문에 본의 아니게 많은 학생들이 오해를 받는다.

1. 집에서
모 대학의 의대생이 있었다.
시험기간이 다가오자 이 남학생은 자기방 달력에 3일간 생리학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 달력 세 칸에 ‘생리,생리,생리’하고 써 놨다.
그런데 학교 간 사이 아들의 방을 청소하다가 달력을 본 어머니!
아연 실색!?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자 어머니는 진지하면서도 근엄한 목소리로 아들에게 물었다.
“여자 친구냐?”

2. 전철역에서 만난 의대생 두 남녀
남: 야!너 생리 다 했냐?(물론 시험 공부)
여: 아니,아직 다… 너무 힘들어. 피곤하구….
남: 그럼 내가 좀 도와줄까?생리하는 거.
전철 주위의 사람들: 오잉!?

3. 시험기간에 도서관에서 만난 두 남녀
남: 야 너 뭐 하냐?(무슨 공부 하냐?)
여: 응,나 생리 중이야 잘해야 되니까 말시키지마!

4. 첫 생리시험을 보고 나온 두 남녀
여: 야!이번 생리는 참 쉬웠지.
남: 넌 그럴지 몰라도 난 처음이라 너무 힘들고 어려웠어.

5. 올해 본과 1학년 생리시험은 3월에 안 치고 4월에 두 번 치른다.
이런 현상을 전문 의학 용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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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oon [2014-08-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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