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맘모임과는 분위기가 많이 틀리네요! 산후맘은 뭔가 해냈다! 후련하고 행복한 얼굴, 산전맘은 이제 곧 다가온다의 설레이는 얼굴이 보입니다. 테이블이 있는것보다 바닥에 옹기종기 둘러앉으니 더 아기자기한 "교실"느낌이 들어요. 준비하시느라 분주했을 선생님들,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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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한 D라인...다들 넘 귀여우세요 ! 아기가 일찍 나올까 겁나서 글치 뱃 속 아기에게 든든한 둥지를 내어주던 행복한 임신기간의 기억이...^^ 유인물도 들고들 계시고 맛나는 과자들까지 우오~!! 즐겁고 유익했을 것 같네요^^ 회장 맡으신 미모의 한개야님 감투쓰신 거 추카드립니다 ㅋㅋ 심장님도 사진으로 뵈니 전혀 안피곤해보이셔요 ㅋㅋ |
정말 인터넷에서의 대화와 오프라임 모임은 천지차이구나라는걸 실감한 시간이었어요!! 같은 병원에 다니고, 같은 해에 출산한다는것만으로도 이미 동지애가 느껴져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저희가 말이 별로 없다며 다음번엔 이런 모임이 없어지지않겠냐 하셨는데 원장님 안계실땐 자유롭게 얘기 많이 나누었답니다 ㅎㅎ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 정해진 틀도 없고 어설픈(?)점도 있었겠지만 어제를 계기로 산전맘 모임이나 순산체조모임이 정기적으로 열리면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피곤하셨을텐데도 무려 세시간이나 고생해주신 원장님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