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이하여 포항 시댁에 왔어요
두 귀요미들 드뎌 1차 접선했는데 슬금슬금 새 생명체에게 다가오더니 아기인 걸 아는지 형아라 그런지 금복이의 공포의 발차기, 머리채 쥐어뜯기, 손으로 퍽퍽까지 다 받아주는 상추네요~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뭉클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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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 어쩜 둘의 모습 사랑스럽네요~~~ 사이좋게 잘 지내길 바래보아요~~:)  등록시간 2014-10-0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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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진 [2014-10-06 09:22]  심상덕 [2014-10-04 20:34]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10-04 20: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푸들인가 보네요. 순한 개인가 봅니다.
개들이 아기들을 보면 만만하게 생각하고 막 물고 그런 애들도 많은데.....ㅎㅎ
근데 개 이름이 상추이라니 좀 특이하군요.
여튼 두 귀욤이 사진 잘 봤습니다.
#3 ennead 등록시간 2014-10-05 18: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4-10-04 20:45
푸들인가 보네요. 순한 개인가 봅니다.
개들이 아기들을 보면 만만하게 생각하고 막 물고 그런 애들도 많은...

뱃속 금복이와 동고동락하던 시절을 알아서인지 제 눈엔 돌봐주려는듯 보였어요ㅋ 다른 이쁜 이름들보단 상추라는 단어에만 반응하여 상추가 되었네용~~
#4 한개 등록시간 2014-10-07 22: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금복이랑 상추가 좋은 친구가 되었네요. 둘 다 귀욤귀욤 열매를 많이 먹었나봐요~~ 아웅.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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