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산부의 영양은 1차적으로 아기에게 우선적으로 가기때문에 잠을 오래잔다고 해서 아기가 기아상태에 빠지거나 그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임신 5개월부터 태동을 느끼게 되며 보통 임신 20주 후반부터 30주 초반에 태동이 좀 활발한 편이며 예정일 다가오는 막달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양수양이 줄기때문에 태동은 좀 줄어든수는 있습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배가 좀 불편해질수 있으며 임신 중후반기부터는 배가 가끔 딱딱해지고 공모양으로 되는 것이 하루에 4-5번 정도는 있을수 있습니다. 통증은 아기가 배고프다고 보내는 사인은 아니며 아기상태는 정기 진찰에서 초음파진찰을 통해서 양수양이나 아기 몸무게 태동등을 파악하여 체크를 합니다. 1시간에 4-5번 이상의 규칙적인 통증이 안정시(눕거나 앉아서 30분 이상 쉬었는데도) 에도 지속되는 경우에는 조산기가 있을수있는 징후이니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복부 불편감과 여러가지 불편감을 느끼실수는 있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