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제가 졸업한 해이자 지난 십수년 중 홍대 앞을 잠시 떠났던 유일한 해인데. ㅎㅎ 첫째 낳을때 부터 이래저래 왔다갔다 하면서 보이던 저 빨간 야간분만 글자가 뭔가 고단해 보이는 느낌이긴 했어요. |
댓글
고단한 글자죠. 야간분만을 잊고 살 수 있었던 기간이 낙태근절 운동한답시고 2년간 분만 접었던 때가 유일하네요. 이젠 언제쯤 저 글자를 잊고 살 수 있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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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필요할때 멀리서도 보고 찾아오라고 건물꼭대기에 크게 붙여놓았구나! 요렇게 잠깐 생각했던 저 글씨네요..ㅎㅎ 어찌보면 저 꼭대기에서 혼자 비맞고 눈맞고 10년동안 버티고있었을 저 간판도 엄청 수고가 많았네요~ 헛헛헛......... ^^ 뭐 다 그런거죠뭐 요새 빚없는사람이 어디있나요! 사채없으면 성공한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