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오비 산부인과 개원 2주년을 기념하여 몇분의 산후맘 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오신 분은 ohprincess님, bella님, 양선영님, 달콤짱짱님, thepetal님, 김지선님, 동네주민님, ennead님이었습니다.
김종석 원장님의 감사의 인사말과 이승은 원장님이 참여한 케잌 커팅에 이어 즐거운 담소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세분은 아기와 함께 오셨는데 모처럼 아기를 떼어 두고 오신 분들이나 아기를 안고 힘들텐데도 불구하고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신 분들과 오늘 오시지 못하였어도 여러가지로 성원하여 주신 여러분들이 계시어 2주년 기념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그리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기념식의 이모저모이며 단체 사진에 있는 직원들은 준비를 위해 수고해준 오현경, 배유진, 최소라, 김한숙, 박소진씨입니다.















그리고 기념식을 위하여 몇분께서 단감과 단팥빵, 아이스크림 케잌, 얼린 곳감, 타코야끼를 가져 오셨습니다.
일부러 시간 내서 와 주신 정성과 아껴 주시는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인지 감이며 빵이며 타코야끼, 케잌의 맛이 정말 달콤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참 동네주민님께서 가져오신 타코야끼(오코노미야끼 혹은 오코야끼 아닙니다.ㅋㅋ)는 사진을 찍기 전에 누군가 모양을 망가트려서 찍지 못하였습니다.ㅠㅠ




댓글

남은 음식들은 모두 안전하게 직원들과 제가 배속으로 완전히 처리햇습니다 ^^ 집에가서 다음날까지 먹고 싶을 생각이 없을 정도로 간만에 저희도 포식했네요 ㅎㅎ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온라인 사진으로만 얼굴 보다가 실물 뵈니 답글을 더 잘 달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았습니다. ^^  등록시간 2014-11-0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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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짱짱 [2014-11-06 15:01]  오현경 [2014-11-03 17:10]  thepetal [2014-11-02 15:33]  now4me [2014-11-02 14:16]  dyoon [2014-11-02 13:19]  bebe [2014-11-02 12:10]  apple1831 [2014-11-02 07:40]  한개야 [2014-11-02 02:11]  bella [2014-11-02 00:28]  ohprincess [2014-11-02 00:08]  
#2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11-01 20: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머나 시상에나~ 심장님 커트하시고 왜케 어려지셨어요? ㅎㅎㅎㅎ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분위기 보니 조촐하지만 따뜻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파뤼는 안하시나염? ^.^
#3 심상덕 등록시간 2014-11-01 20: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땅콩산모 2014-11-01 20:49
어머나 시상에나~ 심장님 커트하시고 왜케 어려지셨어요? ㅎㅎㅎㅎ  
반가운 얼굴도 보이고...  분위기 보...

다과 준비가 빈약해서 죄송하기는 했지만 여러분들께서 성원하여 주신 덕분에 즐겁게 기념식을 마쳤습니다.
크리스마스 기념 파티는 따로 병원에서 하려는 계획은 없고 봐서 그 무렵쯤 순3, 순4 모임을 각각 가져 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4 김지선 등록시간 2014-11-01 20: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그러고보니 빈손으로가서 죄송스럽네요^^;;2주년기념식 준비하시니랴 고생하셨네요ㅎㅎ근데 저의 저 튼실한 허벅지에 포크를 놓지않은손이 민망하군요~~암튼 이런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항상 더 번창하는 진오비산부인과가 되길바래요!즤 아가가 오늘 넘 울어대서 분위기를 흐려 다른 산후맘님들께 죄송스러웠어요^^;
5# 심상덕 등록시간 2014-11-01 20: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김지선 2014-11-01 20:56
그러고보니 빈손으로가서 죄송스럽네요^^;;2주년기념식 준비하시니랴 고생하셨네요ㅎㅎ근데 저의 저 튼실한...

아이들이 다 그렇죠 뭐.
그리고 준비한 것도 없는데 와서 자리를 빛내 주시어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죠.
그런데 그 사진에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굳이 밝히지 않으면 튼실한 허벅지의 주인이 누군지 보시는 분들이 모를텐데...ㅎㅎ.
6# ennead 등록시간 2014-11-01 23:0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진오비 2주년 축하드려요~~! 금복군 데려가면 민폐인거 알지만 맡길 곳이 없어 데려갔는데 역시나... 이렇게나마 악악댄 금복이를 대신하여 사과드립니다 꾸벅꾸벅ㅠ 최근 본 가장 진수성찬인 자리였어요ㅋㅋ 흡입하고 싶었는데 초면이라 나름 체면치레를... 와구와구 흡입의 기회를 주십사 3주년, 4주년,5주년 쭉~쭉~~ 개원식 열어주세요~~~^^
참. 오늘 좀 일찍 가서 서류 뗄게 있었는데 늠 늦어버려서... 조만간 한번 더 가게 될거 같아요ㅋ
7# 심상덕 등록시간 2014-11-01 23: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ennead 2014-11-01 23:04
진오비 2주년 축하드려요~~! 금복군 데려가면 민폐인거 알지만 맡길 곳이 없어 데려갔는데 역시나... 이렇...

너무 부실하게 준비했는데 진수성찬이라니 가당치도 않네요.
조만간 순4 모임으로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서류는 간단한 것이면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는데 시간되시면 지나는 길에 들르셔도 되고..
여튼 오시어 함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 bella 등록시간 2014-11-02 00: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작년 1주년 기념식때는 아기 낳은지 2달이 안되었을때라 아기의 첫 공식외출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 당시는 아기도 젤 꼬맹이 였는데 오늘은 제가 출산한지 젤 오래 되었다는 이유로 기념식 케이크 컷팅도 해봤네요 ㅎㅎ 동네주민님이 쫌만 더 일찍오셨으면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셨을텐데 말이죠 ㅋㅋ 암튼 오늘 멋진자리와 맛있는 음식 넘 감사하고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음식 넘 많이 준비하세요 ㅠㅠ 배 터질같아요 원장님.ㅋ 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늘 시도하고 발전하는 진오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9# 심상덕 등록시간 2014-11-02 01:0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bella 2014-11-02 00:43
작년 1주년 기념식때는 아기 낳은지 2달이 안되었을때라 아기의 첫 공식외출이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 ...

저희가 준비한 것이 부실할 것을 미리 알았는지 ㅎㅎ 감에 빵에 케잌들을 가져 오시어 저희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떡은 좀 더 많이 드셨으면 좋았을텐데 처치 곤란입니다. ㅠㅠ.
격려와 성원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튼 와주시고 케잌도 잘라 주시고 감사합니다.
10# thepetal 등록시간 2014-11-02 15:4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넘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개원 2주년 기념식에 요렇게 산후맘을 위한 자리도 마련해주시고 감사합니다^^ 3주년, 4주년... 40주년까지도 쭉쭉 번창하는 진오비가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장님~ 준비하신 음식들 다 맛있고 넘넘 푸짐했으니 직원분들 구박하지 마시어요 ㅋㅋㅋ
떡도 넘 맛있었고 과자며 과일들, 케이크도 다다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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