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처음 순대 산 날, 막장은 안주나요? 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촌뜨기 티냈다는ㅋㅋ
부산서는 순대를 꽃소금이 아닌 막장에 찍어먹는데 요게 그렇게 먹고싶었더랍니다  친정와서 사묵었네요~^^
부산 가실일 있을때 한번 드셔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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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petal [2014-12-09 16:16]  배유진 [2014-11-15 09:20]  
#2 배유진 등록시간 2014-11-15 09:2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부산 처음내려가서 살때 부산사람들하고 순대를 사먹는데
막장을 주길래 신선했더랬지요.
그때 부산 친구들이 저에게 서울사람들은 순대를 소금에 찍어 무슨맛으로 먹느냐며
놀림아닌 놀림을 받았던 기억이ㅋㅋㅋ
#3 동민 등록시간 2014-11-15 10: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경상도나 전라도 남쪽에서는 순대를 막장, 쌈장에 찍어먹는다는 말을 들었는데 맛이 정말 궁금해요~~ 맛있어 보인다^^ 아딸가서 순대 사와서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4 dyoon 등록시간 2014-11-16 01:1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 저는 드라마 막장할때 그 막장인줄 알고..무슨 우스갯 (막장 순대) 사진이 있나보다하고 클릭했더니 진짜 막방순대군요^^먹고싶어용. ㅎㅎㅎ
5# 기쁨맘 등록시간 2014-11-17 01:0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전라도 남자인 즈희
신랑은 초장을 찾드라구요 ㅋㅋ순대에 초장이라 ㅋㅋㅋㅋ아무래도 이상할 것 같은데 전요 ㅋㅋ
6# thepetal 등록시간 2014-12-09 16: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대학교 1학년때 여럿이 분식을 먹는데 창원에서 온 친구가 막장을 찾았던 기억이... 전 소금찍어먹는것만 알았지 막장과 순대의 조합에 놀랐었어요 ㅎㅎ 근데 막장이랑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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