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택배로 도착한 물건이 있었는데 순34모임 기증품이라고 써 있더군요.
무언가 해서 개봉해 보니 회음부 방석과 수유 쿠션이었습니다.
아마 순34 회원분들이 갹출하여 사신 것인가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회음부 방석이나 수유 쿠션을 미처 준비하지 못하고 오신 분들이 있어서 난감할 때가 있었는데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회음부 방석에는 순34 모임 기증이라고 썼는데 수유 쿠션은 천으로 되 있어서 쓰기 어려워서 안 썼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댓글

저두 한개씩있는데..기증하고픕니다. 아직받으신다면 순34인데 소식을 늦게 들었습니다. 오웃  등록시간 2014-12-13 09:42
훈훈한 연말이네요~~ 내년에도 진오비 홧팅^^  등록시간 2014-12-09 09:25
꽃무늬 그려진 저것이 커버인가 보죠? 그걸 벗겨서 빨아서 쓰는 것가 보군요. ㅎㅎ.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등록시간 2014-12-08 18:18
원장님 수유쿠션 커버는 다 있는거죠? 산모들쓰고 커버만따로 벗겨서 세탁하심 위생적으로 오래사용하실 수 있어요 연경씨가 산후맘중에 첫번째로 사용하겠네요 ^^  등록시간 2014-12-08 18:16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최현희 [2014-12-13 09:41]  이순영 [2014-12-12 21:50]  thepetal [2014-12-09 16:03]  haeddle [2014-12-09 11:32]  수진맘 [2014-12-09 09:24]  
#2 이연경 등록시간 2014-12-08 18: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아까 글보고 이제 답글 달러왔는데 이 사진이 처음 모습이었나봅니다^^ 회음부방석에 낙서를 하셨던데ㅡㅡㅋㅋㅋㅋㅋ 낙서금지입니다ㅋㅋㅋ  

댓글

안습 ㅠㅠ 매직으로쓰실꺼면 제가 써드릴껄 ㅋㅋㅋ 수유쿠션에는 낙서하지마세요 ㅋㅋ  등록시간 2014-12-09 10:18
어째 ㅋㅋㅋ 장군님 아까 우리가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어요. 설마 매직으로 쓰시겠냐 했더니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ㅎㅎㅎㅎ  등록시간 2014-12-08 21:31
저라면...... 텍같이 자수라도놔서 옆에 살짝 찡그겠어요............... 휴..... (참한이미지 만들기ㅋ)  등록시간 2014-12-08 19:05
그걸 낙서라 하면 안되죠. 그리고 원래는 글을 쓰지 않았는데 도리상 써야 할 것 같아서 조금 전에 써서 다시 찍었습니다. 땅콩산모님께서 기증하신 짐볼에도 썼다시피, 그게 예의죠.  등록시간 2014-12-08 18:54
#3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4-12-08 20: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벌써 배송하신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왜 박추진님인지 알겠어요 ㅋㅋㅋㅋㅋ 송년모임때 박추진님 첨으로 뵙겠네요^^

댓글

박부스터님ㅋㅋ 하루라도 빨리쓰심 좋지용ㅋㅋ  등록시간 2014-12-08 21:53
#4 양선영 등록시간 2014-12-08 23: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저도 썸네일 보고 웬 낙서가..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회장님과 박부스터님 추진력 멋져용{:4_109:}
다시 산전맘이 되신 회장님의 방석 사용 후기 빨리 보고프네요!!!
5# 로로맘 등록시간 2014-12-09 08: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갓구만요!! 박부스터님과 순3 회장님덕에 즤이들도 무척 행복하네요^^ 산전맘들이 다들 배려있는 진오비에 몰려오믄 좋겟다용ㅋㅋ
6# 김지선 등록시간 2014-12-09 09: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웃~박추진님과 순3회장님 두분의 노고로 후다닥~배송이 되었군요..믓지네용ㅎㅎㅎ
이제 출산 후 회음부방석과 수유쿠션이 있으니 산전맘들이 안챙겨와두 되겠는걸요?ㅎㅎㅎ:D
7# 보늬맘 등록시간 2014-12-09 09: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순34기증 글씨체가 너무 깜찍하네요 ㅎㅎ
이렇게 인증샷을 보니까 왠지모를 뿌듯함과 훈훈함이~^-^* ㅎㅎ

이제 둘째부턴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되겠어요~ㅎㅎㅎ 벌써부터 기대되요~ㅋㅋㅋ

댓글

ㅎㅎㅎ 진오비 비범한게 매력이죠~ㅋ  등록시간 2014-12-28 22:22
오홋~ 수유쿠션과 방석 때문에 둘째를 다짐하게 만드는 진오비는 역시나 비범한 곳이예요~ ㅎㅎ  등록시간 2014-12-09 10:17
8# 기쁨맘 등록시간 2014-12-09 13:4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오오 진짜 빨리 도착했네요 ^^  역시 회장님과 혜진님의 추진력 짱이에요!! 음...비록 매직 글씨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인간미 넘치고 좋네요! 수유쿠션은 우리중 제일 처음 쓰는 회장님이 자수를 놓아주시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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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요ㅋㅋ 저 입원해있는동안 진통하면서 바느질 하고와야겠어요ㅋㅋ  등록시간 2014-12-09 15:57
9# 오현경 등록시간 2014-12-09 19: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방수스티커 제작해서 붙이려고 생각했는데,
저 쉬는날 원장님이 네임펜으로 손글씨 적어주셔서 패스....하기로.

순산마미들 덕분에 입원실 가득 찬 느낌이에요~
유용히 잘 쓰실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10# ennead 등록시간 2014-12-09 23: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뜬금없지만 방석의 이쁘장한 글씨는 원장님이 직접 쓰신거여요?? 진료때 거꾸로 써주시던 글씨만 봐서..ㅋㅋ 둘째 땐 요 방석과 쿠션 사용할 수 있겠죵~~^^

댓글

거꾸로된 글씨ㅋㅋㅋ 저두요 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12-12 21:54
저도맨날 거꾸로된 글씨만 봐서ㅋㅋㅋ  등록시간 2014-12-10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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