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티비채널 이야기를 나누다 불거진 내기.
KBS2는 뉴스를 한다 안한다.
저는 8시에 KBS2에서 뉴스를 하지 않는다.
남편은 예능 드라마를 제외한 시사 다큐 뉴스 프로그램을 한다.
결과는!!!
제가 이겼습니다. 쿄쿄쿄쿄쿄쿄
그래서 얻어 먹게된 알볼로 피자입니다.
요즘 엄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알볼로 피자. 제가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맛있는데요?
그런데 저번 양선영님댁에 가서 먹어보았던 피자는 단호박 골드.
이건 단호박과 고구마 반반인데요. 골드는 반반이 안된대서 시켜봤는데요.
골드 시킬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가 더 맛있습니다. (당연한건가여?)
아무튼 따끈 쫄깃 담백하니 잘 먹었습니다.
남편은 오늘 일하러 나가있고요. 저는 혼자 이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
내기에 이겨 남편용돈으로 먹는 이 피자. 참 행복한 오후 시간을 만들어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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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보늬맘 [2015-03-13 23:40] 최현희 [2015-03-11 07:46] dyoon [2015-03-08 20:54] 시온맘 [2015-03-08 12:28] 양선영 [2015-03-07 23:54] 심상덕 [2015-03-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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