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출산 영상을 좀 다이내믹하게 찍어 드리기 위해 고프로 카메라를 하나 샀습니다.
남편분의 머리에 차고 찍을 수 있게 헤드 스트랩도 주문했는데 그건 아직 도착을 안 했습니다.
여러 모드가 있던데 대체로 와이드 앵글로 찍혀서 주변부가 좀 왜곡이 되는 점은 있군요.
테스트 삼아 병원 내부를 고프로 카메라로 찍은 것을 아래 올려드립니다.
대기실부터 시작하여 상담실, 초음파실, 제 진료실, 검사실 순이며 상담실은 싱크대 때문에 지저분해 보인다는 어떤 산모분의 지적을 감안하여 어제 벽 사이에 커텐을 쳐서 가렸습니다.그외에도 다른 산모분께서 입원실 쓰레기통이 작다고 하시어 이번에 큰 쓰레기통으로 교체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불편하신 점은 언제든 건의하여 주시면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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