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밥을 하기는 귀찮고 라면도 질렸을때 냉동실에 있는 빵으로 간단 한끼를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빵1조각, 달걀,토마토,바질,소금,후추등
(빵 이외의 재료는 햄, 양파, 치즈,시금치등 있는 재료로 대체 하셔도 되겠습니다.)
1.냉동실 빵이기에 실온에서 30분정도 해동합니다. (시간없으면 전자랜지에 돌려서 해동후에 팬에 살짝 구워두셔도 좋습니다. 전자렌지에 해동한 빵은 팬에 굽지 않으면 축축합니다! 꼭 후라이팬에 앞뒤로 구워주세요)
2.팬에 기름살짝 두르고 썰어놓은 토마토에 소금간해서 볶는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무르니 살짝만 익힐것. (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익혔을때 영양가가 더 높아진다고하니 익혀드심 좋아요)
3. 소금간한 달걀을 후라이든 스크램블이든 취향대로 달군팬에 익혀주세요.
3. 키우고 있는 바질이 있어서 몇개 뜯어봤습니다.
4.준비된 빵 위에 달걀, 토마토, 바질 순서로 올리고 후추를 뿌려 완성.
저는 소금 후추로만 간을 했는데요. 발사믹 소스나 머스터드를 빵에 발라도 맛있고요. 단거를 좋아하심 잼을 빵에 바른후에 준비한 재료 올려 드셔도 맛날듯요.
집에 마침 짭짤이 토마토, 시댁에서 키우시는 닭이 낳은 청란, 베란다에서 키우는 신선한 바질등
신선한 재료가 있어 더욱 맛나더라고요. 비록 냉동실에 언제 넣어놓은지 알수 없는 빵이 베이스 었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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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최현희 [2015-06-08 14:36] 오현경 [2015-05-16 00:06] 동네주민 [2015-05-15 22:33] 시온맘 [2015-05-14 22:04] 심상덕 [2015-05-1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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