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아내 생일이라서 마련해준 생일상입니다.
생일상이라고 하면 좀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어제 모임이 있어 집에 좀 늦게 들어 갔기 때문에 저녁은 함께 먹지 못하고 간단하게 케잌과 디저트를 차렸습니다.
대부분의 것은 막내딸이 차린 것이고 저는 별로 한게 없고 선물은 그냥 돈으로 조금 주었습니다.
생일 선물로 받고 싶은 것 말하라고 했더니 아내가 그냥 현찰로 달라고 해서 말이죠.
저든 아내든 별로 생일을 챙기고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간단하게 보냈습니다. ㅎㅎ